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름없는 자 Sep 10. 2023

발더스 게이트 3

(지금까지는) 올해 최고의 게임.


한달간 거의 모든 여가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푹 빠져서 했다. 거의 모든 서브퀘스트를 다 한 것 같다. 이렇게 하고도 놓친게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젤다 왕눈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도 않았다. 단점이 없지는 않지만 감안해도 왕눈보다 훨씬 나은 경험이었다.


오랜만에 글을 남겨보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는다. 하지만 이 게임하느라 할 게임이 많이 밀렸다. 연말에나 생각해봐야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