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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프맨작가 Jul 12. 2024

백-5, 헤리포토의 작가, J. K.롤링

조엔롤링의 연설문


해리 포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해리 포터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해리 포터보다 더 큰 감동이다. 



조앤 K 롤링, 그녀의 감동적인 고백을 그대로 인용한다.



 “나는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해고당하였습니다. 어머니도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서 결혼하였지만, 임신 상태에서 남편의 폭력에 이혼했습니다. 



난방도 되지 않는 단칸방에서 정부 보조금 주당 10만 원으로 근근이 어린 딸과 살았습니다. 돈이 없어 기저귀를 훔치다 망신을 당하고 아이를 먹일 우유가 부족하여 물을 타다 마시고 저는 매일 굶었습니다. 








세상 밖에 나오지 못한 내 머릿속에만 있는 엄청난 상상력으로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완성된 원고는 13번의 거절 끝에 한 작은 출판사에서 200만 원을 받고 행복해했습니다. 



나의 책은 7개의 시리즈로 135개국 5억 부 이상 판매되고 8편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나는 내 상상력을 믿고 상상력은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버 렸고, 1조 600억 원을 가진 부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하버드대 졸업식장에서 연설이 헤아릴 수 없이 인용되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 실패의 혜택: 그녀는 젊은 시절의 처절한 실패의 경험들이 작가로서 그녀의 모든 에너지를 쏟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 당신 자신을 믿으세요.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내면의 소리를 따라 그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다 보면 결국 성공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 인생의 모든 순간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당신의 길을 가세요. 그녀의 이 말은 많은 위인들의 그것들과 유사하다. 자신의 선택과 길로 삶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28세에 남편의 폭행 끝에 이혼한 그녀의 삶이 증명한다. 



그녀는 작가의 길을 선택하고 포기하지 않았기에 성공했다. 


조안 롤링은 늦깎이 작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게 만든 나의 영웅이다. 


글을 쓰는 모든 분들에게도, 절망에서 포기할까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녀는 거대한 영웅이다. 



<하단 영문과 영문 번역 글과 함께 공부해 볼 수 있습니다.>



#조앤 K 롤링 하버드 연설 중에서 


-- 마지막 황금색 강조된 문장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글이랍니다.



   그렇다면 왜 실패의 이점에 대해 이야기할까? 단지 실패는 본질적인 것을 벗겨내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자신과는 다른 존재라는 시늉을 그만하고, 나에게 중요한 유일한 일을 끝내는 데 모든 정력을 쏟기 시작했다. 



   만약 내가 정말로 다른 어떤 것에 성공했다면, 나는 내가 진정으로 속해 있다고 믿었던 한 경기장에서 성공하겠다는 결정을 결코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내 최대의 두려움이 실현되고, 아직 살아있었고, 사랑하는 딸이 있었고, 낡은 타이핑 기계와 큰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해방되었다. 








   그래서 밑바닥은 내가 내 삶을 재건할 수 있는 견고한 기초가 되었다. 그래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나는 21살의 나 자신에 게 개인적인 행복은 삶이 획득이나 성취의 체크리스트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말할 것이다. 



  두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내 또래와 연상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만 당신의 자격, 당신의 CV는 당신의 삶이 아니다. 인생은 어렵고 복잡하며, 누구의 통제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 그것을 아는 겸손은 그 변덕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하여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목소리를 높이기로 선택한다면, 당신 이 힘 있는 자들뿐만 아니라 힘없는 자들과 동일시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만약 당신이 당신의 장점을 가지지 못한 자들의 삶에 자신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자랑스러운 가족들만이 아닐 것이다. 



  존재는 있지만, 당신이 현실을 바꾸도록 도와준 수천만의 사람들.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마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우리 안에 필요한 모든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상상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So why do I talk about the benefits of failure? Simply because failure meant a stripping away of the inessential.



I stopped pretending to myself that I was anything other than what I was, and began to direct all my energy into finishing the only work that mattered to me. 



Had I really succeeded at anything else, I might never have found the determination to succeed in the one arena I believed I truly belonged. I was set free, because my greatest fear had been realised, and I was still alive, 



and I still had a daughter whom I adored, and I had an old typewriter and a big idea. And so rock bottom became the solid foundation on which I rebuilt my life. 



So given a Time Turner, I would tell my 21-year-old self that personal happiness lies in knowing that life is not a check-list of acquisition or achievement. 



Your qualifications, your CV, are not your life, though you will meet many people of my age and older who confuse the two. 



Life is difficult, and complicated, and beyond anyone’s total control, and the humility to know that will enable you to  survive its vicissitudes. 



If you choose to use your status and influence to raise your voice on behalf of those who have no voice; if you choose to identify not only with the powerful, but with the powerless; 



if you retain the ability to imagine yourself into the lives of those who do not have your advantages, then it will not only be your proud families who celebrate your existence, but thousands and millions of people whose reality you have helped change. 



We do not need magic to change the world, we carry all the power we need inside ourselves already: we have the power to imagine better.








"글을 쓰는 작가의 삶은 어떠한 해리 포터 같은 마법과도 무관하다. 글의 여신, 뮤즈가 다가와서 창작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조앤 K 롤링의 연설에 감동을 받게 된다. 우리 안에 모든 상상의 힘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에서 작가는 생존할 수 있다. 무명이던 유명이던 작가는 자신의 글을 믿어야 한다. 내가 내 글을 가장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 글의 진심을 믿어주지 않는다. 블로그 글을 쓰는 작가들,  우리들 모두 이 글을 믿고 세상에 던져졌을 때 질긴 생명력과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라면서 발행하게 되는 것이다."



<스니커즈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 / 부제 스니커즈 사피엔스>의 패션인문학 책의 저자,

 '글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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