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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프맨작가 Oct 30. 2024

연재, 실천<호프맨작가 성공 동기 부여>

좋은 말 좋은 글 좋은 생각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좋은 말과 좋은 글이 좋은 생각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면 의미가 없다. 반드시 실천이 이어져야 한다. 


좋은 생각이 좋은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좋은 행동으로 바뀌지 않으면 그 생각은 가치가 없다. 


실천은 노력의 과정이다. 실패도 성공의 과정이었다는 것, - 그것 모두가 실행, 실천의 힘이다.  



왜 실천이 중요한지 다음과 같이 나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중년에 들어서서 꿈을 갖게 되었다. 평생의 꿈을 다시 찾게 된 것이다. 


직장인 작가인 나는 매일 출퇴근하듯 글을 쓴다. 날마다 1500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원고 집필과 블로그/브런치에 글을 발행한다. 5년째 쉼 없이 글을 쓰는 과정이 꿈을 이루는 길에 있음을 굳게 믿게 되었다. 


작가로서 이름을 얻기 위함도 아니고, 그저 스스로 작가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꿈이 있어야 꿈을 갖고 있어야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게 된다. 


꿈은 무엇인가? 꿈은 갖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만지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들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하루하루가 따분하고 갈팡질팡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일주일, 한 달이 어디로 흘러가도 관계하지 않는다. 




꿈이 있는 사람은 목표하는 지향점,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꿈이 있어야 살 수 있음을 깨닫는다.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는 자명한 이치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꿈을 지닐 수 있는 능력, 상상할 수 있는 역량이다. 


짐승은 현재 그 순간을 위한 삶을 산다. 사람은 앞날을 내어다 보고 계획하고 목표하며 꿈을 꾼다. 


사람은 꿈을 먹고 꿈을 그리면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꿈이 있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렇기에 꿈과 실천은 수레바퀴의 두 축이다. 꿈이 한축 추진력이요, 다른 한 축은 수레바퀴 운동력이다. 



나의 책 인문학교양서,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에 사례로 나오는 


'마이클 조던'은 꿈과 실천의 노력이 있었다. 그러했기에 그의 실패는 꿈의 실현을 위한 길일뿐이었다.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마이클 조든의 성공 뒤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팀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었으며, 경력 중에도 수많은 중요한 슛을 놓쳤지만 조던은 “나는 내 경력에서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고, 300번 이상의 경기를 졌다. 26번이나 중요한 슛을 놓쳤다. 나는 계속해서 실패했다. 그래서 나는 성공했다”라고 말하며 끊임없는 실천과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하나, 실천을 해야 결실을 이룰 수 있다. 



나무는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꿈을 먹고 산다. 그렇게 결실을 맺기 위해서 나무는 뿌리를 더 깊게 뻗고 가지를 더 높이 올리려고 애쓴다. 실천은 노력이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 나무는 몸을 내어준다. 동물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새들의 쪼임에 비바람에 나무는 상처가 난다. 나무에 난 무수한 상처들이 모두 살아가는데 생명을 유지하는데 절실한 기도가 된다. 아무리 생채기가 깊어도 나무의 형상이 된다. 상처 난 줄기에 나무는 아랑곳하지 않고 뿌리와 줄기를 뻗어나간다. 그렇게 비바람과 햇살이 나무를 흔들고 어루만지면서 결실을 맺는 계절이 온다. 실천하는 사람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둘, 실천을 해야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실천을 하는 사람은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오늘만 사는 사람은 오늘에 미래를 그릴 수 없다.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내일만큼의 미래를 본다. 다음 달의 목표를 위해서 또 내년을 계획하는 사람은 실천하게 된다. 계획은 완성이 아니다. 스케줄 일정은 확정된 것이지만 계획은 아직 일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다만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은 언제인가 달력에 확정된 스케줄을 적어 넣을 수 있다. 계획을 가지고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들은 앞날을 약속할 수 있다. 앞날이 오늘보다 성장하는 사람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두드려야 열릴 것이다. 문을 두드려야 하는데 그만큼의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 실행이 요청된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불굴의 실행자였다. 그는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000번 이상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실험을 반복했다. 에디슨은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잘못된 방법을 1,000가지 발견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끊임없는 실천과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전구를 탄생시켰다. 


 



셋, 실천을 해야 좋은 생각을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추진력이 된다. 



오늘날 J.K. 롤링은 가장 성공한 작가 중에 한 사람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녀의 첫 번째 원고는 12개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하지만 J.K. 롤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글을 쓰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녀는 아무도 그녀의 소설을 인정하지 않을 때 그녀의 소설의 스토리를 믿고 그녀의 꿈을 지켜내었다. 그녀의 성공은 이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노력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녀의 꿈과 실행력은 그녀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추진력이 되었다. 









생각이 실천의 추진력이 되는 것도 맞다. 하지만, 실천에 옮겼을 때, 좋은 생각이 전달되는 것이다. 좋은 말, 좋은 생각이 꿈을 만들 수 있다. 꿈을 만들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실천, 실행을 해야만 한다. 실천과 실행은 엔진이 추진력을 얻는 과정이다. 제트엔진이 공중으로 솟구치는 비행기는 활주로를 달린다. 활주로에서 추진력을 최대한 급속도로 끌어올리고 이륙한다. 실천과 실행을 반복하면 반드시 창공으로 이륙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된다. 우리들의 꿈이 하늘로 비상하는 날을 위해서 활주로를 달리고 싶다. 그렇게 꿈을 가지고 실천, 실행하면서 살리라.  




<호프맨작가의 고백>


고백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 공모전에 투고 출품하렵니다. 공모전을 통해서 인증을 받는 일은 작가로서 실천하는 길 중에 하나입니다.  혼자서도 꾸준히 진심을 다하여 쓰는 작품은 자신을 다스리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작가정신의 산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의 작품들을 통해서 세상에 더 큰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열망하는 것도 작가정신의 실천이겠지요. 내년에는 공모전에서 좋은 소식이 올 것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집필을 멈추지 않고 실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쓰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K콘텐츠의 소설 부문 공모전 당선된 소식은 11월에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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