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두 교황> 베네딕토16세 사임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체스코 교황의 선종, 영화 두 교황 후기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천정 벽화 아래서 두 교황이 만났습니다.


2013년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의 자리에서 사임을 한다고 선언하고요,


프란치스코는 그에게 와서 주교의 자리를 사임한다고 허락을 구합니다.


서로가 사임을 주장하고 요구하는 엇갈린 길에서 두 교황이 만난 것이 신에 뜻이었을까요!



<호프맨작가 영상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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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맨작가 현지 답사 인문학 여행기 - 그리스, 로마, 피렌체, 아부디비 등을 연재하겠습니다..동영상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12월3일 화요일 <책과강연 >SPEC에서 강연으로도 인사드리겠습니다.. :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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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그것이 그의 사임 이유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인간적인 고백을 해낼 수 있었던 그분의 대사야말로 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사람의 목소리로 호소하신 감동이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피아노 연주자였고 앨범까지 발매한 음악가였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음악가의 길을 포기한 것을 고백합니다.


영화 속 그의 피아노 연주에서 깊은 감동을 애잔하고 뭉클하게 느꼈습니다.




프란체스코 주교는 주교가 되기 직전 결혼하려고 청혼한 여인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아름답던 청춘 시절, 결혼을 포기하고 신부의 길을 들어서게 된 그의 고백이 뭉클하게 합니다.


암으로 고단한 삶을 정리하는 아르헨티나의 한 신부에게 새벽시간 고백을 하게 됩니다.


생애 마지막을 보내던 그 신부는 젊은 시절 프란체스코의 삶이 신부가 되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고해성사를 통해서 하느님, 신의 목소리를 전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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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베네딕토 16세는 가톨릭 교회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였습니다.


그에 비해서 프란치스코 주교는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기존의 교황들이 교황의 권위를 지켜나가는 보수적인 모습이었던 것에 반하는 혁신이었습니다.



공경하는 프란체스코 교황이 돌아가셨습니다.


향년 88세 그분의 선종 시점에서 이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여 교황의 자리에서 자진 퇴임하는 역사적인 선택을 한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신의 사자가 아닌, 사람으로서 간절한 인간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두 신구 교황의 인간적인 교류에서 교황님도 사람이라는 지점에서 오히려 더욱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월드컵 팬으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의 팬이 되어 감상하는 두 교황의 모습에서 신은 인간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신다는 감명을 받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감명은 두 교황 모두 서로에게 고해성사를 하면서 용서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기독교 정신의 가장 큰 사랑은 용서가 아닐까요! 가장 고귀한 자리, 교황의 자리에서 신의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소임은 커다란 영감입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2025년을 이어온 혁신적인 기독교 정신을 다시 세운 유연함으로 재위하시고 활동하신 검소한 교황님이셨습니다. 실제로 화려한 복장보다 검소한 복장으로 - 심지어 교황님의 순금 십자가 대신 오래전 아르헨티나에서 지니시던 소박한 철제 십자가와 허름한 신발을 신으셨습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그 소임을 가난한 사람들, 시련을 받는 약소국가의 사람들,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보여준 삶이었습니다. 지난달 4월 21일 그러한 그의 선종을 맞이하면서 이 영화는 더욱 특별하였습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남미 최초로 탄생된 교황이셨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철도 노동자 가정에서 1935년 태어나셨습니다.


프란체스코는 교황은 1958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에도 아르헨티나 내부의 빈부 격차에 대해 진보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왔고 빈자들을 위한 주교로서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



교황 즉위 전에는 특히 라틴아메리카 주교 모임에서 “엄청난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지역에서 살고 있다"라며 “가난한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제한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황 즉위 직후에도 고국 신자들을 향해 즉위 미사에 오는 대신 그 비용을 자선단체에 기부해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가난한 자들의 교황이셨습니다.






“가장 가난하고, 가장 힘없고, 가장 보잘것없는


이들을 부드러운 사랑으로 끌어안는 것이 교황이 해야 할 일입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의 어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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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호프맨작가의 온라인 강연에 참여를 환영합니다.


하단 카페 공지 링크의 끝에 링크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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