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만큼 <흑백요리사> 리뷰도 많다. 다음은 김승호 작가의 <돈의 속성>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이다.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정치적 신념 때문에 경제를 해석하는 데 편견을 갖지 말라.
<흑백요리사>는 방송이다. 일가를 이룬 요리사들이 고민 끝에 출연한. 그리고 방송은 사업이다. 속된 말로 가성비를 따져야 하는. 김밥천국에 가서 맛이란 무엇인가를 논하는 격의 리뷰를 보았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 파스칼 메르시어 <리스본행 야간열차>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