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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썬썬 Feb 01. 2021

착한사람

보여지는 이미지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부터 좋은 사람이라는  경계선을

그엇나?


상대방을 잘 몰라도 또는 제3자에게서 듣는

어떤사람에 대해 그 어느 누군가는 그 사람

교회다녀 하나님 믿잖아 라고 말하면

좋은사람으로 미화된다.


그런데 그 제 3자에게서 듣는 그 어떤 사람에

대해 내가 이미 겪어보고 학을떼었다면

나는 그자리에서 아무 입을 떼지 못할것이다.


그 사람에대해 너무 좋게 말하며 말을 전달하는

그 사람에게  난 이미 네가 누구를 말하는지

알아 그 사람 별로야 나쁜 사람인데 라고 말할수없었다.


내가 겪은 그 사람은 여자가 바뀔때마다

친구집을 옮겨다니며 새로운 여친들과  자는것을 좋아했고 우리집에도 똑같이 여자들을 데리고

와서 자겠다 하며

한바탕 소동후 인연을 끊어버린 사람이었다.

그리고 과거는 잊고  목사딸과 결혼을 했다.

난 그런 모든것을 다 지켜보았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그사람은 여전히 나에대해

나쁜 감정으로 험담을 한다는것을 주위에서 이미 전해들어서 알고있다.


교회는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소식도

교회를 다니고 부터 주변에 그렇게 전도를

열심히 하고 다닌다.

내가 하루는 너무 싫다 진져리를 치니 주변에서

누가 한마디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열심히 믿 사람이니

기회를 한번 주라는 소리였다.


하지만 이미 나에대한 험담은 너무나 많이 행해졌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15년이상을 왔기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종교를 믿는다 하여 사람이

마치 지져분한 자동차가 세차장에 들어갔다 나오면

깨끗해 지는것처럼 새로워 질까 하며 마음이 불편해졌다.


무엇보다 무슨 이유에선지 내욕은 아직까지 현재 진행중이다.



나는 그 사람을 겪어봤고 어떤 사람은 이제야

그 사람을 알게된 사람으로 이미지가 좋다하며

교회를 다니잖아 이한마디에 이사람 너무 좋은

사람이야라고 나에게 설명할때..


너무나 하고 싶은말.

두말없이 겪어봐 라고 말하고 싶다.

시간이 말해줄거야.. ..



* 이경험담에 나오는 종교는 비하는 아니니

오롯히 내가 겪은 경험이니 너무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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