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떠나 보내야 하는것
우리 모두가 어린 아이였었다.
아이는 내 개인 소유가 아니며,
잘키워 언젠가는 떠나 보내야 하는 존재
우리도 그렇게 부모님 품에서 , 부모님이라는 우산의 보호아래에서 그렇게 떠나왔다.
부모님은
우산같은존재
나무그늘 같은 존재
방패 같은 존재
아낌없이 퍼주는 오렌지 나무같은것.
그 부모님의 존재가 사라지면 빗살만 남은 우산사이로 비를 맞게되는것과 같다.
늙은 노모라도 살아계시는것만으로도 물질적으로 도움받지 않더라도 자식은 늙은 노모가있어 든든하고 세상 당당하다.
기댈수 있는 부모님이 계시다는건 큰 축복이다.
자식은 키워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부모는 나이들어 하늘로 떠나 보낸다.
어린 자식에게도 늙은 부모님께도 잘하자.
PS, 예외의 부모님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