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면서...
2024년 8월 29일 아침...
나는 여느 때처럼 막 달달해진 카푸치노 한잔을 가득 채우고 코로부터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노트북을 이용해서 유튜브 채널 검색을 해서 아름다운 첼로 연주 곡 하나를 선곡하여 틀게 되었다. 소파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을 마시고 계속 들려오는 바흐의 첼로 곡 무반주 프렐류드를 듣고 있었다.
그렇게 2분 59초를 듣고 있던 중에 곡은 멈추고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위해 달려갑니다."라고 하면서 유튜브 광고가 갑자기 나왔다.
소파에서 다시 일어나서 노트북이 있는 테이블 의자 앉았고, 나는 신문기사를 하나씩 읽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기사내용에서 "8월 29일은 대한민국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일입니다." 이 문장이 나의 뇌리에 박혀 버렸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나서 더 시간을 늦출 수가 없었기에 나는 새로운 소설 '악보 제작소'를 집필하기로 했다.
이번 소설을 통해 20세기의 초를 예술가로 살아가면서 그들의 한줄기 소망이었던 광복을 소원하며 애국투사로의 아름다운 삶을 바쳤던 젊은이들을 내 소설에서 풀어나가기로 결심하였다.
최근에 완결한 연재소설 '오선지에 그려진 사랑'이 유럽을 배경으로 자신의 꿈과 가족의 회복을 위해서 젊은 예술가들이 그려졌다면, 이번 연재소설 '악보 제작소'는 아시아 지역을 배경으로 국권의 회복을 위해 자신의 꿈을 국가를 위해 기꺼이 바치며 누군가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아름다운 젊은이들을 그려나가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선지에 그려진 사랑'이 가족의 화목과 회복을 위한 연애 장르의 소설이었다면, '악보 제작소'는 국가의 소중함, 그리고 자유독림의 외침을 통한 국가의 안녕을 위한 근대역사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 소설 '악보 제작소'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하여 아름답게 살아갔던 젊은이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2025년 5월 10일 비가 오는 날 아침, 연재소설 '악보 제작소'를 소개하다.
// 소설에서 사용한 내용에 있어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장소나 내용들은 의도를 위해서 만들어진 허구이며, 등장인물들은 이야기를 위하여 작가가 만들어 놓은 가공의 인물임을 알립니다 //
※ 신작 소설 '악보 제작소'의 모든 글(스토리)의 저작권은 윤진수 작가(미스터윤)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