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콘텐츠를 더 많이 소비하게 하여, 서비스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해보았다.
1️⃣ 고객이 관심 있는 주제 파악 후, 섹션 따로 만들기
가장 먼저, 어떤 고객들이 어떤 정보를 가장 좋아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후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에 대해서 섹션을 따로 만들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주제를 따로 나눈 섹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 주의 가장 많이 본 콘텐츠" 를 제공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이 진입했을 때 어떤 콘텐츠 선택할지 고민할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를 소비하여 핵심 가치를 처음 경험하는 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가치를 느낀 고객은 연관 콘텐츠를 소비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며, 분명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가장 많이 찾는 소재를 기반으로 태그 기능을 제공하자.
고객이 능동적으로 검색하는 대신, 인기있는 태그 주제를 선택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쉽게 정보를 검색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다.
3️⃣ 콘텐츠에 인터렉션을 유도해라
콘텐츠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칠 수 있다.
연관 콘텐츠로 연결시킬 수 있고, 피드백을 얻거나, 연관 기능 연결 등 다방면으로 고객 참여 시킬 수 있다. 쌍방향적 관계가 생겨 서비스의 인게이스먼트 상승에 도움을 준다.
4️⃣ A/B 테스트보다 고객에게 피드백을 얻는 게 최고다.
어떤 콘텐츠를 좋아할지 예측하기보다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게 니즈 파악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이다. 고객은 귀찮다고 느끼기보다 브랜드와 연결되어있다고 느끼고 자신이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고객의 소리를 적용한다면 서비스의 만족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
5️⃣ 지속적으로 브랜드 존재를 알려주자.
우리 회사에서는 새로운 콘텐츠를 일주일에 한 번씩 푸시를 날리고 있다.
푸시를 날리지 않은 2주는 리텐션 지표에 영향을 주었다.
매주 컨텐츠를 보내는 기업은 이보다 적게 보내는 기업보다 콘텐츠 구독자가 약 2배 더 많다고 한다. 일관성 있는 콘텐츠 발행은 고객에게 브랜디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를 높여준다.
6️⃣ 후킹되는 제목 짓기
아무리 유용한 정보라고 해도 고객이 클릭하지 않으면 정보를 전달할 수 없다.
클릭은 결국 제목 한 줄로 결정이 된다. 푸시 혹은 서비스 노출 문구를 5-10가지 정도 테스트를 한다. 클릭 수를 비교해서 고객이 더 잘 반응하는 인사이트를 정리한다. 정리된 인사이트는 다음 테스트 때 또 활용하고 팀 내 공유한다.
재치 있는 제목은 커뮤니티의 신규 유입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간과하지 말고 고객에게 노출되는 문구에 한 번 더 신경 쓰는 것이 좋다.
7️⃣ 고객의 피드백을 콘텐츠화하자.
고객의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결과 지표로 가지고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투표 결과 혹은 Q&A에게 가장 인기 있던 내용을 다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고객이 말한 내용이 콘텐츠로 나온다면 더 궁금해서 클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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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eopla.net/magazines/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