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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많은 일이 나도 모르게 시작되죠
#화양연화_리마스터링
양조위가 앙코르톰 벽에 속삭일 때 그 모습을 내려다본 사람이 있었다. 양조위가 속삭인건 앙코르톰인데, 걸어 나오는 장면은 앙코르와트다. 양조위와 장만옥이 만나는 호텔 객실번호가 ‘2046’이다.
다시 봐도, 치파오 입은 만옥누님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지나간 시절은 먼지 쌓인 유리창처럼 볼 수는 있지만 만질 수 없기에그는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유리창을 깰 수 있다면그때로 돌아갈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