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투명한 바다는 그 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였다.
누군가 그런 질문을 나에게 한적 있었다.
바다가 무슨 색인줄 아냐고,
나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푸른색은 뻔한 대답이니까 아닐 거 같고
애매랄드? 짙푸른 색? 초록빛? 모르겠다라고 말했더랬다.
그 친구는 나를 보면 피식 웃더니
바다는 하늘색이야.
원래 바다는 투명하잖아, 그런데 하늘을 비추고 있으니까 그날그날의 하늘 색인거지.
여행 작가 겸 블로거 Su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