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함께하는 탐구생활 #5
최근 한국 사회는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700만을 돌파해, 전체 가구 수의 31.7%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의 청년층은 정서적 결핍에 따른 슬픔, 외로움, 우울감이 형성되기 때문에, 문화 활동 참여도 및 삶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일한 문제를 해결하며 1인 가구 구성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관계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외로움을 느끼는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인 가구의 경우, 개인 업무 등으로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집을 비우는 상황이면 반려동물이 정서적 스트레스로 문제 행동이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반려인은 동물과 정서적 교감 및 동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개인 업무 후에 산책하러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1인 가구 반려인의 ‘펫코노미' 시대가 되어, 반려 동물 시장은 6조 원의 가치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산책은 사회성 발달과 비만과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반려인과 정서적 교감을 하는 수단입니다. 이처럼 산책은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하루 6시간 이상 집을 비우는 1인 가구의 반려인에게는 유치원, 펫시터 등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려인의 경우, 주로 개인 업무가 끝나는 밤에 귀가하여 산책할 수 있게 됩니다. 산책로 구성이 잘 되어있는 지역은 다소 문제가 적으나, 그러지 못한 지역에서는 반려인의 심리적 불안감에 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는 유럽보다 안전하지만, 강력범죄가 급상승하는 상황이며, 범죄 시간은 저녁 9시에서 12시와 같이 늦은 시간에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에, 밤 산책을 위해서 반려동물이 익숙한 길로 다녀서 헤매지 않도록 하는 방법, 급작스러운 비상에 동물 병원 및 경찰서 연락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확인, 행인이나 자전거 등에 놀라는 상황을 대비한 조명이 밝은 곳으로 산책을 다니는 것과 같은 제안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사회는 스마트폰의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에서 유사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활동하는 크루(crew)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모임 중 하나로 러닝 크루가 있습니다. MZ 세대에서는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온라인에서 모집하고, 저녁에 함께 뛰는 크루를 만들어 운동하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처럼 함께 러닝을 하는 상황은 혼자 밤에 운동하는 것보다 안전할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이는 함께 다니기 때문에 안전한 것도 있으며, 유사시 응급 상황에 대해서도 대처하는 데 다소 유리할 것입니다. 이처럼, 단체로 활동하는 크루 활동을 구성할 경우, 밤에 활동하는 데 범죄 및 응급 상황 등에 있어 1인 활동보다 긍정적일 것이라 예측됩니다.
이러한 저녁의 크루 활동을 밤산책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어떨까요?
서비스를 만들어보기 위해서, 사용자 시나로 이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반려인이 하루 일정이 끝난 저녁 늦게 산책을 나가야 하는 시점에 있어, 다소 인적이 드물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플랫폼에서 엮이며 서로 정보가 없는 반려인인 타 사용자에 대하여 어느 정도 평가가 이뤄졌고, 위 타인의 견종을 알아서 반려동물 간의 싸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무서워하거나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를, 반려인들 간 정보가 다소 공유되어 크루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또한, 크루에 부정적인 혼자만의 산책을 희망하는 반려인의 상황도 고려하여, 참여 여부를 문의하는 서비스도 도입한 방식으로 반려인 산책 크루 형성 서비스를 컨셉으로 제안합니다.
UI 디자인은 앞서 사전 조사 인터뷰를 통해 나타난 요인들을 바탕으로 기획하여 디자인합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실시간 안전한 산책 경로 추천으로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활성화된 산책로와 산책 사용자 수를 알 수 있으며, 해당 산책로의 정보와 직접 산책해 본 친구들의 리뷰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산책과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챌린지를 달성해 배지를 획득하여 산책하게끔 흥미를 이끌며 매칭 상대에 대한 신뢰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산책 시 사용자가 원하는 산책 친구의 성향을 설정하면 선호하는 성향의 우리 동네 산책친구와 매칭이 가능하여 최적의 산책 메이트를 매칭해줍니다.
탐구 결과
서비스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서, 빠르고 신뢰도 높은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는 SUS scale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SUS scale에서 도출한 각 탐구 대상자의 결괏값이 정규성을 유지하는지 확인했습니다.
탐구 결과, SUS scale은 75점 이상이기 때문에 쓸만한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정규성 검정의 p 값이 유의변수 0.05보다 낮았기 때문에, 컨셉 디자인의 사용성은 유의미하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크루 활동과 안전한 길을 찾아가는 것은 사회성 발달과 불안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함께 거래하고 만나서 운동도 하여 산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with 엄예진, 김재휘, 권민지, 신혜은, 조희창
(본 탐구는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학부생과 진행한 BX 수업의 결과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