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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광 Mar 14. 2023

훌쩍 떠난 하노이 #8

언제부터일까? 어렸을 때 멋모르고 맛보았다가 바로 뱉았던 커피가 더 이상 쓰지 않다고 여겨졌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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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인생이 커피보다 쓰다고 느껴졌을 어디즈음일테다.   

   


#내가만약외로울때면누가나를위로해주지 #바로‘커피’ #혼자먹는커피는쓸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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