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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맘이 mom e Jun 26. 2024

스톡 인증은 계속된다...

초보 스톡작가 도전기

'생초보 스톡작가 도전기'를 '10일 도전'으로 마무리하고,

이제는 조심스레 '생'을 빼보려 한다.

적어도 스톡이미지의 질을 떠나 이미지를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능력은 생겼으니...


'초보 스톡작가 도전기'가 이제는 맞는 것 같다.

아직 svg파일 변환 방법에 고민 중이지만 

지금 이대로도 좋다.


잠깐의 휴식기 동안 혼자 재미있는 도전을 해봤다.

핸드폰에 '스케치북앱'을 깔아 와콤펜을 연결해서 

그림을 그려봤다.


야호! 신이 난다고 아이패드 없어도 작업가능하다고

신나 하다가...

프리미엄이 아니라 섬세한 툴이 빠져있는 앱을

사용하면서도 기쁘게 와콤펜을 연결해 작업을 해봤다.


그런데 단점이 핸드폰에 저장할 때는 그냥 이미지로 저장이 되기에

다시 작업을 진행하려면 배경을 다시 없애야 한다.

작업을 진행하기가 번거롭게 저장이 된다.

그래서 노트북에 다시 받아서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혼자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며 신나 했는데

그런 나에게 또 웃음이 난다.


당분간 화실에서 작품 전시회가 있어 또 그것에

집중하다 보면 스톡 인증이 매일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듯싶다.


그래서 집중해야 하는 기간에는 그것에 집중하고,

스톡 인증은 좀 더 수익이 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며

하나씩 올리려 한다.


이틀간 핸드폰으로 작업하다 다시 노트북으로 작업한 결과물이다.

 



크라우드픽 승인이 드디어 났다. 2주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런데 그것도 모두 승인이 난 것도 아니다.

승인불가, 수정요청, 승인은 단 2건!

여섯 개의 파일정도만 심사가 끝나고 나머지는 아직 심사 중이다.

크라우드픽이 승인이 더 잘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모두 미리캔버스에서 승인을 받은 것들을 올린 것이라 

예상밖이었다.

승인불가 이미지 중 하나는 미리캔버스에서 제일 인기 있는 이미지여서 의아했다.

그래도... 미캔에서 수익을 내고 있으니 'it's OK'


수정요청 사항은 검색어 수정이었다.

수정한 후 업로드 완료!!

그림으로 남은 생을 살고 싶은 나의 꿈은 조금씩 실행되어가고 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가도 된다. 이번에는 길~게 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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