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상대를 찾는 법

서로 다른 2가지 기준

by Dominic Cho

연애(결혼) 상대방이 다음 2(+1) 조건만 충족한다면 만족스러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바로 "1. 대화가 통하고 2. 기꺼이 자신을 바꾸려는 태도를 갖췄으며 3. (결혼 시) 공통된 삶의 지향점을 공유할 수 있는가"라는 조건들이야. 물론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는 '이게 뭔 헛소린가?' 싶을 수도 있어.

출처: 결혼정보회사 듀오 /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


사진 속 이상적 배우자상에 방금 적은 세 가지 조건들은 하나도 안 들어가. 그러면 둘 중 무엇이 맞을까? 한국 문화에선 한국의 배우자 이상형이 정답이야.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겪은 스웨덴 문화 속에선 3가지 조건 충족 여부가 한 해답이 될 수도 있겠지.

그래서인지 돈이나 외모, 학력도 그저 그런 내가 한국에서 살 땐 참 힘들었어. 하지만 스웨덴에 오고 나니 훨씬 편해졌지. 반대로, 스웨덴 문화와는 안 맞지만 한국 문화에 훨씬 더 만족할 이들도 있을 거야.

두 가지 답이 동시에 공존하지. 그래서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저마다 다르게 살아갈 다양한 삶의 형태들에 대한) 존중의 한 예시로 다가간다면 좋겠어. 그게 개인적인 "선택"들을 존중하는 망각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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