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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상상력으로 무엇을 만들고 있나요?

페루 절벽호텔, 마추픽추

by 위드리밍

당신의 상상력은

무엇을 만들고 있나요?



지구마블 세계여행 2 페루의 절벽 호텔

우리나라의 숙박객이 10명 미만이라고 한다.




대체 절벽에 어떻게 저걸 만들었을까?




잉카제국의 마지막 도시

페루의 해발 2430m에 위치한 마추픽추도

사실 당시 사람들의 상상력으로 이뤄낸 곳이 아니었을까.

세계 7대 불가사리가 되어 버린 곳.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결과물들을 보며 때론 감탄을 넘어 감동하기도 한다.


요즘은 일상 속 노을.

자연의 아름다움. 경이로움을 볼 때조차도 감탄이 나온다.



우리의 상상력은 정말 때론 무한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상력이 만들어 낸 세상입니다. 사실, 삶 자체가 상상의 활동입니다.
- 네빌 고다드, 부와 성공의 자기 선언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네빌 고다드는 우리가 보는 모든 것들이 상상의 산물이라고 한다.


내가 보고 경험하고 믿고 있는 이 세상 또한 과거의 사람들의 꿈이었고 상상이었다.

그런 현실에 나와 우리는 살고 있다.


상상력은 의외로 부정적 생각들에 쓰기 쉽다.

부정적 경험을 진짜인 양 자신의 내면에 부정적 기억. 그리고 기록으로 담아두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스스로 만든 상상력이 여러 고정관념들을 만들고 자기 자신은 내가 아는 세상 속. 프레임에 가둬 버린다.

긍정의 경험. 행복의 순간과 상상력의 기억, 경험들을 더 많이 기록하고 저장해 내면화해야 하는 이유다.


다음 달

해남 땅끝마을로 캠핑카 여행을 간다.

내게 캠핑카는 꿈이기도 했다.

캠핑카로 세계를 도는 게 꿈이다.


딱 20년 전, 땅끝마을 해남에서부터 서울까지 23일간 국토대장정, 도보로 걸으며 여길 대체 언제 다시 올까 싶었다.


그런데 그러고 보니

이젠 언제든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전국 여행 5년 차, 전국일주는 여섯 번째다. 전국 곳곳 여행 다니는 것이 이제 우리에겐 일상이 되었다.


20년 전의 나에게 전국일주와 땅끝이라는 곳이 그저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지금은 앞마당이 된 거다.

그렇다면 정말 지금 내가 꿈꾸고 있는 언제든 앞마당처럼 갈 수 있는 세계 여행도

내가 꾸준히 지속하고 상상한다면, 앞으로 이뤄지는 꿈이구나. 란 확신이 들었다.



끌리는 책을 읽으며

나의 내면을 기록하며

막연했던 꿈과 상상력들의 실체가

더 분명해지고 구체화된다.



내가 아는 세상 속에 갇히지 않는

책 속의 다양한 낯선 경험들 속에서

나의 진짜 내면과 꿈이 선명해지고 있다.


자신의 꿈.

상상력을 구체화할 때

유의할 점이 있다.


보통 사람은 내가 속한 조직 안에서 꿈을 꾼다.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게 쉽지 않고

타인의 언어, 말, 피드백, 그리고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그 꿈은

타인의 꿈일 수 있다.


우리 안의 다양한 기본 욕구(매슬로우)들이 있고 그 욕구들에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끌린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결국 다 비슷하단 이야기다.


그 안에서도 진짜 자신이 스스로 동기 부여되어

지속할 수 있는 꿈.


자신만의 세분화된 디테일한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 그래야 끝까지 지속할 수 있다. 포기하려야 수가 없다.


브랜딩은 결국 세분화가 핵심이다.

타기팅 포지셔닝보다 그 앞단에서 해야 하는 일이 세분화이기 때문이다.


끌리는 책과 만남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기록하며

진짜 자신만의 꿈을 실행하고 완성해 가길 바란다.


아이디어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마 이미 세상에 있는 것들이다. 그동안 나만 알지 못했을 뿐이다.



자신 안에서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진짜 꿈을 내재화하며 단 한 번 살아가는 세상에 유일 무이한 우리의 인생.

자기 자신만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세상이 만들어 준 꿈은 이제 안녕~

작별 인사를 하고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기를.


"어릴 적 나에겐 정말 많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의 대부분은 많은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 빌게이츠"



온라인 내면 꿈 여행의 게스트하우스.

우행 꿈도 어쩌면 상상력의 산물이었다.

그리고 점차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끌리는 책과 내면 여행,

우행 꿈 책 수다 곧 모집 예정입니다.


당신의 내면 꿈 여행길에 잠시 쉬어가는 곳.

우행 꿈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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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니또의 빠니보틀 편에서 노란 나비 떼를 만났다. 지난 연말 전국 여행 중 하동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인생 수업 책의 이 문장이 스쳤다.




"인간의 몸은 나비가 날아오르는 번데기처럼 영혼을 감싸고 있는 허물임을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수용소에서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도 그녀처럼 ' 영혼의 영생'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예외 없이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한 것이다. 수업 시간이 24시간인 학교에, 살아 있는 한 그 수업은 계속된다. 그리고 충분히 배우지 못하면 수업은 언제까지나 반복될 것이다.

사랑, 관계, 상실, 두려움, 인내, 받아들임, 용서, 행복 등이 이 학교의 과목들이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인생수업"





"인생 수업에는 행복하라는 숙제뿐 - 류시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자신의 내면이 만족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요?



끌리는 책으로 자기 안의 무의식적 고정관념.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내 안의 장애물, 두려움과 자의식을 인지하고 꿈꾸는 행복의 방향으로 스스로 한발 더 내디뎌 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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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기록이 브랜드가 됩니다.

내면 회고로 찾은 꿈이 브랜드가 되기까지

읽고 쓰고 여행하세요.


나 다움을 회복하는 꿈 여행, 우행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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