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시헌 작가 Oct 28. 2024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말해서 좋을 게 없는 것들

조용히 무섭게 성장하는 사람


회사에서 자기 계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업무에 집중하지 않는다'라거나

'언제든 이직할 준비를 한다'는 

오해를 받게 된다.


모든 사람이 타인의 성장을

달갑게만 보지 않는다.

동료의 성장이 곧 경쟁력에서

밀린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용히 성장하는 사람은,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성과를 드러내기보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다.


이들은 자신의 약점과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매일 조금씩 쌓아 올린 벽돌이

언젠가 견고한 성벽이 되는 

과정이라 믿는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도,

누군가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묘한 시기심을 느낀다.


회사에서 셀프 자랑이 아닌,

조용히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자.

이전 13화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