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아스'로 드리는 아침인사】

【사단칠정】

 잊힌 고대의 고수문자가 지줄대는 유전자의 미리내는 나마스떼의 와전에서 나마, 이구아나, 이구아스, 나마아스로 피어난다. 일본의 아스카 문화로 왜곡된 점철은 신천옹이 신풍을 일으키는 신화를 짖밟았다.

 직지사로 개천(고처 옮겨진)된 감천의 불국사(불복사)를 지키는 다보탑의 사리와 직지경(항마촉지인)에는 종이의 고대 유래(갑골을 앞선, 파죽(동지 팥죽으로 잊지 않은 대나무 조까리에 쓴 중국식 한자)의 회한)가 서려있었다. 동위(동녘의 문명국)의 오역인 동이족은 공자의 논어에 역사를 기술하였다. 귀촉도와 오월동주, 파부침주로 짐작해본 공자와 동위족의 유랑은 배가본드와 보릿고개의 비교에서 파주(파부침주) 백제(전라도인 남광도에 본 유적은 한반도의 동쪽 경상도 백잔과 다른 '신라'였다)유민의 정착기로 슬픈 해오라기'노고지리-의악새'가 품었나!

 그리스 아테네 도편추방제에서 소승불교(나만아세, 나마아스)는 유랑의 길을 질머졌다. 새로운 입자와 원소는 끊임없이 다가오는 유전자로 연동된 우주의 향수다. 남미 우유니소금호수는 소금이 없는 질소로 이루어진 신비의 호수다. 서태지가 혈토하며, 무릎을 꿇은 음악은 드라큘라도 치를 떠는 피라냐의 원류다. 피라냐는 우주에서 피어난 사이우신인 신입자의 금강단괴다. 금강불의 탄생은 그렇게 미래를 마주하였다.

 흑해의 모순인 사해(갈릴리 호수)도 와류지대의 질소호수다. 뱀의 목구멍협곡을 지나 침입한 이민족(예수)으로 부터 수난이 아라한 민족의 애수다.
모세의 기적은 아프리카의 흑인의 침입을 막는 지중해의 용트림(용소)이었단다. 세모와 네모의 펜타곤은 안정의 헥사곤을 추구한다. 콜로세움이 아닌 토사구팽의 스타디움이었단다. 부시맨은 아프리카가 아닌 아메리카 어버리진(버려진 고수의 민족)인 아메리코 베스부치의 후손이었단다.

 순간적 재정신은 모니칸을 일깨워 역사의 모순을 알리는 포효다. 빛의 기행은 굴곡과 휨을 너머 멍에 속 집중으로 들어섰다. 세무화와 혁해는 나비의 아득한 접동새고, 대립된 알카포네는 루돌프의 붉은 코인 숙취였다. 남미 티티카카호수는 사탕수수의 원류인 까까(과자)로 다가온 인디오의 눈물이 배어낸 배려라 하신다.

 티닌은 쓴 아픔을 인고한 고진감래로 명칭을 모르는 염기(RNA, 고령토 유황성분으로 싯다르께서 드셨던 우유미음인 우유닌으로 추측됨)을 이루며 신체를 해독한다. 1그램의 DNA염기가 30그램의 무기염류(DNA)를 우주의 고향으로부터 회고하고 향장한다. 향나무 지팡이와 가죽신의 소고(향장혁해)인 사단으로 칠정을 추스르는 건전, 겸손, 정직, 차분에 수굿한 고들빼기'씀바귀: 에델바이스로 잘 못 알려짐'가 봄을 전한다.

 아메리카의 우들스(아메리카 숫소인 버팔로의 친구인 암들소)가 해설피 우담에 발화(담쟁이가 꽃피운 지혜의 산실)로 미소짓는다. '사르마다'로 저녁놀에 자욱한 안부는 정겹게 굴뚝 연기로 피어난다. 여자를 경계하는 '화엄'의 문구가 한반도에 요동한다'측은지심이 인(어진 사람)을 뜻 하지 않음을 이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