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IOS 플랫폼과 CRM 마케팅 채널의 미래 예측해 보기
App push 채널의 미래를 예측한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지금 상상하면 끔찍하지만...) Braze의 CRO(chief revenue officer)의 글인 만큼, CRM Marketer로서 미리 염두에 두면 좋은 상상이라고 생각한다.
플랫폼에서 자체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사용자에 따른 App Push 수신을 직접 큐레이션 한다면?
마치 페이스북, 유튜브의 노출 알고리즘처럼, 사용자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OS에서 서비스에서 발송을 시도하는 App Push 메시지를 대상으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하여 노출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상상이다. 너무 그럴듯하다. 2022년 8월에 release 된 Android13부터 IOS처럼 "opt-in"(사용자가 스스로 권한에 동의해야 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처럼 플랫폼에서 점점 광고성 메시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겠다.
App Push Channel을
유료 플레이 모델로 만든다면?
앱푸시 메시지는 모든 커머스 서비스들이 구매 전환율이 높은 채널로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플랫폼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 구매에 크게 기여하는 앱푸시 채널을 무료로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외려 자연스러울 정도이다. 앱푸시는 메시징 채널이기에 카카오 플러스친구 메시지처럼 발송당 비용 모델을 만들 수도 있겠다. CPD(Cost Per Delivery)라고 불리려나? 혹은 CPC (Cost Per Clicks)가 되려나? 광고 수익 모델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보니 정말 말이 되는 상상으로 느껴져서 더더욱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By Myles Kleeger, President and Chief Revenue Officer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변화이기에, 다가올 미래를 미리 상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