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샘 대표 윤지선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고
갈수록 많은 선생님들이 자신의 책을 써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책 몇 권 낸다고 해서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유명세를 치르는 것도 아닙니다.
수업시간과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으니 학기 중에 강의를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쓰고 싶어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사로서 내 이름을 찾고 싶은 것
명함도 없는 교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 상황들을 이해받고 싶은 것은 아닐까.
아이들과의 순간을 연구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모든 글쓰는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한 두권 내고 내 만족으로 끝낼 일이 아니었어요. ^^
함께 성장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