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7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심융택의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 18년>

by 정중규 Aug 29. 2024
아래로
브런치 글 이미지 1

책소개


실록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 시리즈. 저자 심융택은 1963년 중반부터 1978년 말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무렵 상황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정책성과 등을 직접 보고 충실히 써 나아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18년 기록을 정리해 둔 사실 그대로 30년 세월을 바쳐 써 나아갔다. 마침내 그 방대한 실록을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이란 이름으로 편찬하였다.


[1] 박정희 5.16혁명


제1장 부패무능 혁파를 위하여


위로부터의 혁명 … 19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굽어보며 … 21

유산된 미국의 무력진압 … 31

혁명정부의 긴급시책 … 39

국법질서 파괴범의 응징/농어촌 고리채정리/부정축재자 처벌/국가재건비상조치법 공포와 중앙정보부 창설/재건국민운동 전개/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 발족/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취임/구국을 위한 비상조치/행정체제 정비와 경제기획원 창설/새 농업협동조합의 발족

국민도 학생도 지식인도 혁명지지 … 66

4대 혁명과업 … 79

반공을 제1의 국시로 삼다/국가기강과 사회질서를 바로잡는다/자립경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다/평화통일의 국력을 기른다


제2장 박정희 케네디 정상회담


한국의 민주주의 실험에 베팅한 미국 … 111

한국에 이식된 서구민주주의의 파탄/군사혁명을 예고한 콜론보고서/혁명정부 지원에 나선 미국

한일 국교정상화와 한·미·일 삼각동맹 … 138

미국의 필요/일본의 필요/한국의 필요/미국의 압박

방미여정 … 150

박·케네디 회담 … 154

나도 군정을 좋아하지 않는다 … 171

목표와 이념이 있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 180

서구 민주주의는 한국에서 망국적 병폐를 조장했다 … 183

박·케네디 회담에 대한 미 언론의 호평 … 190

한국은 미국기업인의 투자를 원한다 … 193

방미 뒤 귀국인사 … 199

러스크과 버거의 박정희 의장 지도력 평가 … 202


제3장 국가재건사업


국가건설의 3대과업 … 206

공업입국의 청사진 … 209

가난은 나의 스승이자 은인이다/도둑맞은 폐가/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정부 주도의 공업화/공업화와 부국강병/공업화와 외자도입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준비와 집행 … 250

한국의 루르 울산공업단지 건설 … 255

국토건설단 창단 … 263

녹색혁명의 태동 … 266

다리와 눈으로 일하는 현장 확인 행정/잘사는 농촌과 못사는 농촌/애림은 애국의 길이다/아담한 농촌가꾸기운동/농촌마을에 소생의 의욕이 살아나고 있다/농촌에 혁명을 일으킨 상록수운동

제3공화국 헌법제정 … 290

품질 좋고 값싼 비료의 대량생산 … 303


제4장 제3공화국의 탄생


민정이양의 격랑 … 306

당파싸움이 나라를 망쳐 놓았다/민주공화당 출현/2·18 민정불참 성명/3·16 군정연장 성명/4·8 성명과 미국의 원조중단/또 다른 혁명 위험성 없는 민정이양/식량위기는 온 국민이 함께 겪어야 할 시련이다/친여세력 통합

여촌야도의 선거구도 … 354

정치안정, 행정능률 보장할 민주정부 … 359

불운한 군인 … 363

조국의 운명을 수구파당에 맡길 수 없다 … 370

부정선거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 376

제5대 대통령선거:민족주의와 사대주의 대결 … 379

10·26총선과 공화당의 압승 … 395

대혁신운동 … 398

극한투쟁 없는 일하는 국회 … 405

정쟁이나 권력투쟁할 겨를이 없다 … 407


브런치 글 이미지 2

제1장 그리운 대통령


왜 박정희를 존경하나 … 19

창조적 지도자 … 32

절대빈곤의 퇴치 … 39

시대적 과제 해결 … 47


제2장 기민하고 단호한 지도력


‘하면 된다’ … 51

선견지명 … 66

무서운 추진력 … 69

반(反) 포퓰리즘 … 75

탐구정신 … 83

설득의 지혜 … 93

경청의 슬기 … 104

인재발굴의 혜안 … 113


제3장 잘사는 나라 힘있는 나라를 위하여


60년대 ‘한강의 기적’ … 118

70년대 ‘세계의 기적’ … 126

중화학공업 시대의 개막 … 145

중화학공업 선언과 전국민 과학화운동/새로운 도약/IT 강국의 꿈 실현/민주화 여건 조성


제4장 중단하면 성공할 수 없다


여당내의 개헌투쟁 … 187

야당반대와 국민투표 … 198

부정개헌의 오점 … 213

여야 찬반토론 … 218

대통령의 소망 … 220

대통령은 왜 자신의 ‘계속집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나? … 227

국민들은 왜 대통령의 ‘계속집정’을 지지했나? … 236


제5장 서구정치제도 6대 폐해 혁파


직업적인 정당정치인의 재생산 … 252

일상화된 여야정당의 극한투쟁 … 265

대통령의 무능화와 무력화 … 274

영·호남의 지역대립과 국론분열 … 278

지역대표 국회의원의 지방이기주의 … 285

부정·부패의 복마전이 된 돈 선거 … 292


제6장 제7대 대통령선거


4·27 대통령선거 전야의 불온한 상황 … 299

김대중의 선거공약 … 315

대통령의 김대중 공약비판 … 320

첫째, 4대국보장론/둘째, 향토예비군 폐지론/셋째, 학교교련 폐지주장/넷째, 대중경제론/다섯째, 야당공약은 국민 속이는 사탕발림이다/여섯째, 제3차 5개년계획의 다목적 미래상

대통령의 선거제도개혁 결단 … 353

첫째, 야당의 중상모략/둘째, 대통령의 ‘마지막 선거’ 선언/셋째, 대중선동정치의 광풍


제7장 정치제도개혁의 구상


서구민주주의의 위기 … 375

프랑스 제5공화국의 본보기 … 385

제도개혁의 기본계획 … 397

제도개혁의 역사적 배경 … 404

국민의 신뢰에 대한 확신 … 415

10월유신과 정치제도 개혁의 결실 … 423


브런치 글 이미지 3

제1장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으로 수출을 일으키다


수입대체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켜 공업입국의 꿈을 실현하다…19

1억 달러 외환보유 수준유지를 위해 수출진흥에 최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25

시멘트 수급난을 해결함으로써 외화절약과 고용증대를 이룩할 것이다…27

원화가치 안정, 수출증대를 위해 환율을 현실화하다…29

울산정유공장 준공은 공업화를 위해 지불한 희생과 노력의 결정(結晶)이다…31

중소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하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35

한일시멘트공장의 준공은 우리나라 공업발전의 희망을 상징한다…37

비스코스인견사 생산하게 되면 수입해 오던 국내수요 충족할 수 있게 된다…39

가장 비쌌던 우리나라 시멘트 값이 국제적으로 가장 값싼 국내 판매가격을 형성하게 되었다…40

1억 달러 수출달성은 자립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출증대의 앞날을 위해 뜻 깊은 일이다…44

우리도 국제수출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게 되었다…48

수출하는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이 시작되다…51

외국자본의 수용태세를 확립하고, 경제체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68

해운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새로이 해야 되겠다…69

금리현실화로 저금리의 문제점을 해결하다…72

자립경제 건설을 위해서는 밀수를 뿌리뽑아야 한다…73

해외공관장들은 악덕 수출업자에 대해 엄중하게 충고해야 한다…76

수출업자들은 국제상도의를 확립해야 한다…77

우리의 철강공업은 획기적 발전을 보일 것이다…80


제2장 경제학자가 ‘불가능하다’ 했던 일들이 모두 ‘가능한 일’이 되다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과잉생산 주장은 경제건설에 방해가 된다…84

신용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는 기업인들의 역사적 사명이다…94

선진국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차관과 투자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97

제철, 종합기계, 석유화학, 조선공업은 제2차 5개년계획의 4대중점사업이다…99

우리나라의 첫 번째 PVC공장이 준공되었다…106

기업인은 수출을 촉진하는 여러 조건을 성숙시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109

우리의 수출증대와 경제성장의 동력은 외자도입에 의한 공장 건설이다…113

하나의 공장을 건설하는 데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118

제2정유공장(호남정유) 건설은 석유화학공업 발전을 위해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123

대구 제3공업단지는 대구시를 근대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128

서울 구로동 수출공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부 해외로 수출한다…133

제2차 5개년계획이 끝날 무렵에는 1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이다…137

섬유공업은 생활향상과 국제수지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138

한국비료 울산공장은 단일요소비료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이다…140

한경제학자가불가능한일이라고말했던일들이모두가능한일이되었다…142

시멘트공업은 제2차 5개년계획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된다…143

제2차 5개년계획 기간 중에는 중화학공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146

6천 톤급 대형강선 건조로 세계 조선무대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147

민간실업인의 철강공업은 상당히 발전하고 있다…149

세계 일등상품을 만들어 수출을 급격히 증대시켜야 한다…153

우리는 후손들에게 원망을 듣는 조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159


제3장 가득액만 따지지 말고 수출액수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


100만 평 울산벌판에 12개 석유화학계열 공장이 건설되다…163

국산선박을 많이 만들어 우리의 수출입물량을 수송해야 한다…166

값싸고 품질 좋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생산해야 한다…168

우리나라의 시멘트생산은 1000만 톤을 넘어 선다…172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계열화하고 중소수출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176

우리가 보다 잘살 수 있는 길은 수출증대에 있다…182

75년도에는 30억 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188

우리 기업들도 주식공개와 대중화를 통해 기업자금을 조달해야 한다…192

수입대체산업들은 수출산업으로서의 저력과 태세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196

수출제일주의로 무역증진에 국력을 총동원해야 한다…200

70년대말 1인당 국민소득은 500달러, 수출은 50억 달러를 넘게 된다…203

10억 달러 수출은 국력신장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열쇠가 된다…207

수출목표 10억 달러 달성을 좌우하는 열쇠는 우리 근로자들의 꾸준한 노력이다…209

기계·조선·자동차·건설·군수산업 발전을 위해 철강공업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한다…215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가들의 공업제품에 대한 관세장벽을 철폐하고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219

제철공업은 특혜지원을 해서라도 빨리 키워나가야 한다…224

세계은행은 한국의 연간 40% 수출신장률을 주목하고 있다…226

35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화학공업 시대를 열어야 한다…231

은행은 담보만 따지지 말고 신용대부로 기업을 키워야 한다…239

76년 수출목표 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유리한 기회를 이용하는 지혜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241

국제정세와 해외시장 변화가 우리의 수출증대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244

우리 경제는 고도성장과 수출신장을 지속하는 저력을 보였다…248

닥쳐오는 시련을 우리 경제의 체질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250

가득액만 따지지 말고 수출액수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252

우리 경제는 중화학공업 시대에 접어들어가고 있다…255

이제 우리나라는 완전한 석유화학계열 공장시설을 갖추게 되었다…264

우리는 80년대 초 100억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270


제4장 중화학공업제품이 한국수출상품 대종을 이루다


1980년대 수출목표를 100억 달러까지 계획하고 있다…279

80년 초 100억 달러 수출을 위해서는 물가안정, 과학기술 개발, 내자동원에 주력해야 한다…282

법규제정의 목적은 업자들이 수출을 많이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데 있는 것이다…290

80년대 초에 수출 100억 달러,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해야 한다…294

100억달러 수출할 때 60억달러 이상은 중화학분야의 제품이 나가야한다…299

81년 200억 달러의 수출입물자를 수송할 대형조선소를 건설해야 한다…305

비료는 자급자족하고 수출을 할 수 있게 된다…309

수출주도형 개발정책은 우리나라의 특수한 여건이 그 배경을 이루고 있다…312

세계적인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는 데 머리를 쓰고 노력해야 한다…324

세계에너지파동에 대비해 원유의존도를 줄이고 국내자원을 개발해야 한다…326

우리의 조선능력이 600만 톤이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조선국가가 된다…338

세계적 경제난국은 수출을 통한 국력배양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345

유류, 양곡, 원당, 원목 등 수입물자에 대한 절약운동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349

해외건설 수출은 실력 있는 업자를 엄선해서 지원해야 된다…355

석유화학계열 공장들의 건설이 세계석유파동 속에서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356

수출신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품질개량에 계속 힘써야 한다…356

중화학공업 제품이 한국수출상품의 대종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358

공장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것이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362

해외 물자수송을 위한 국산 외항선박을 많이 확보해야 되겠다…366

80년대 초에는 중화학공업 건설사업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367

81년도 수출목표 100억 달러를 4년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371

100억 달러 수출을 위해 기술개발과 근로자 처우향상에 힘써야 한다…376


제5장 세계석유위기 광풍 속에서 100억 달러 수출을 해내다


중화학공업 중심의 두뇌산업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379

금년에 100억 달러 수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380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도 유망하다…382

제7비료공장 완공으로 연간 50만 톤 이상의 비료를 수출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384

앞으로 우리 수출의 활로는 중화학공업 제품 수출에 있다…387

100억 달러 수출은 자립경제 달성을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다…390

100억 달러 수출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해 나가야 한다…396

세계 석유위기의 광풍 속에서 100억 달러 수출을 해냈다…397

77년 정사년은 민족사에 길이 특기할 웅비도약의 해였다…413

10년 후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414

우리의 수출은 앞으로 얼마든지 뻗어 나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417

대일 무역역조 시정을 위해 일본시장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420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저축증대에 힘써야 한다…422

수출가득률이 떨어지더라도 책정해 놓은 수출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424

수출신장률 저하의 원인은 관계공무원들의 열의 감소와 기업인들의 만심에 있다…428

우리는 80년대 중반 500억 달러대의 수출목표에 도전하고 있다…431

86년 우리나라의 철강생산 능력은 2000만 톤에 이르게 된다…435

포항종합제철은 중국의 덩샤오핑이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했다는 ‘세계최고 철강기업’이다…439

수출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 공업을 중화학공업으로 구조전환해야 한다…446

앞으로 국제시장에서 중공을 따돌릴 수 있는 대책을 지금부터 강구해야 한다…450

우리 경제는 앞으로도 현재까지의 속도로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452

중화학제품 수출증대를 위해 연불수출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야 한다…454

우리 외교는 교역과 수출 등 실리 외교에도 비상한 노력을 해야 한다…455

국제경쟁에 자신 있게 나서기 위해서는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을 밀고 나가야 한다…456

수출주도형 성장정책이나 중화학공업 정책은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460


브런치 글 이미지 4

수출산업과 방위산업의 파도를 일으킨

과학기술개발


제1장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면 우리도 부강해질 수 있다


조국근대화의 열쇠는 과학기술교육과 정신교육에 있다…21

과학기술교육과 도의교육에 힘써야 한다…23

근대화에 기여할 수 있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에 힘써야 한다…26

‘기술을 가진 사람’과 ‘의욕을 가진 사람’을 양성해야 한다…30

모든 국민은 과학숭상 기풍을 기르고, 과학자들의 연구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35

우리나라의 교육은 생산에 기여하고, 생산에 직결돼야 한다…37

과학기술자와 숙련공의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 진흥을 촉진해야 한다…38

신생국가들의 과학기술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국제협조가 증진돼야 한다…42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는 과학기술과 기술인력개발의 요람이 되다…45

우리나라 대학의 병폐는 생산성 없는 교육을 해 온 데 있다…58

과학기술처는 우리 민족의 과학기술 능력과 자질을 꽃피울 것이다…61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하다…65

한 사람의 기술자, 한 사람의 과학자라도 더 육성해야 한다…68

우리 교육은 국민정신 함양의 묘상이 돼야 한다…70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면 우리도 부강해질 수 있다…72


제2장 100억 달러 수출과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모든 국민이 기술을 배워야 한다


조국근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생산하는 교육의 기본이념과 가치관이 정립 안 되어 있다…74

국민교육헌장의 선포…75

국민교육헌장은 국민 각자가 그 내용을 터득하고 실천해야 한다…78

새로운 상품의 증산‧수출을 위해 기술개발에 민족역량을 집결해야 한다…81

교육사회화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할 때가 왔다…87

국민교육헌장은 국민의 정신과 의식구조 재건의 방향을 명시하고 있다…90

교육은 개척과 창조와 건설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92

서울연구개발단지 건설로 한국과학기술은 새로운 발전계기를 맞게 되었다…95

민족의 공동운명 의식과 조국애를 실천해야 한다…100

우리교육은국가가요구하는인간을양성하고생산적인교육을해야한다…102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을 보급하여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105

교육의 국적을 되찾고 주체적인 민족사관을 정립해야 한다…115

100억 달러 수출과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모든 국민이 기술을 배워야 한다…126

기능공양성 계획을 확대하고 기존계획은 앞당겨 추진해야겠다…130

우리 교육은 국력배양에 직접 기여하는 인간을 만들어 내야 한다…132


제3장 과학자, 기술자 250만 명 양성하려면 학교교육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국적 있는 교육’이 우리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136

교육자들은 우리의 처지에서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137

농촌학생들이 도시 일류학교로 몰려드는 폐단을 없앨 방안을 강구해야겠다…139

한국학연구소 설립을 구상 중이며, 전문가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할 것이다…141

과학을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과학기술 교육제도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142

과학자와 기술자 250만 명을 양성하려면 학교 교육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148

나도 초등학교 3학년 때 이광수의《이순신》을 읽고 민족의식을 갖게 되었다…153

국가현실에 알맞고 국가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154

우리 교육은 보편적인 상식에 속하는 교육 본연의 목표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157

해방 후 유입된 외국의 사고방식, 사조, 풍조, 개념 등이 혼합되어 올바른 교육 목표가 정립되지 못했다…160

앞으로 우리 교육은 국가사회에 쓸모 있는 인재를 만들어 내고, 주체성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161

다음 세대들이 이 나라 이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162

기술교육을 위해 서울의 성동공고, 부산의 기계공고, 구미의 금오공고, 이리공고 같은 학교를 늘려나가야 한다…164

한 세대가 얼마나 피땀 흘려 일하고 희생하였는가에 따라 그 나라의 국력증강과 문화발달이 좌우되었다…165

교육을 하는 데는 반드시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교육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167

재수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겠다…168

지난날의 우리 교육은 그 목적이 애매한 교육이었다…169

우리 교육의 기본목표는 오늘의 우리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다…171

학교와 학부모들은 국가시책인 혼식운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야겠다…173


제4장 고급두뇌인력에 대한 대학과 대학원 교육도 공업고등학교와 똑같이 혁신해야 한다


우리가 투자한 만큼 교육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반성해야 한다…177

청소년교육을 위해서는 학교교육, 가정교육, 사회교육이 같이 병행해야 한다…179

우리 교육은 도의 교육과 과학기술인력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180

우리 교육의 기본이념은 전통적인 윤리.도덕의 근간인 충효사상에서 연역해 나가야 한다…184

야간학교의 학생과 교사를 도와줘야 한다…186

두뇌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들을 길러야 한다…187

과학기술을 개발하여 공업국가로서 선진국 수준에 올라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188

전국의 79개 공업고등학교 수준을 가장 우수한 공업고등학교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192

공업고등학교 교육혁신 구상…199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국제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212

공업고등학교 출신 처우를 다른 고등학교 출신과 같은 수준으로 올려줘야겠다…215

우리나라의 증강된 국력과 눈부신 발전은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힘써 온 결과다…216

지방대학 정원을 대폭 늘려서 고급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해야겠다…218

국민교육헌장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민교육의 대본(大本)을 정립한 것이다…222

지금은 격조 높은 정신문화의 탑을 쌓아올려야 할 때다…224

전국민의 과학화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하고 과학지식을 전국적으로 보급해야겠다…226

우리 국민교육은 건전한 방향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 하나하나 실천하는 문제만 남아 있다…229

고급두뇌인력에 대한 대학과 대학원 교육도 공업고등학교와 똑같이 혁신해야 한다…229


공직사회의 기강과 윤리를 바로 세운

부정부패척결


제1장 공무원들은 부정부패근절하고, 무사안일주의 배격해야한다


서정쇄신(庶政刷新) 구상…239

친족 횡포나 족벌 전횡은 망국의 근원이다…249

공무원과 정치인은 그 정신자세를 혁신해야 한다…252

직업공무원제도의 충실화, 공무원의 기강확립과 신분보장을 구현할 것이다…262

지방장관은 부정부패 근절, 강력한 행정에 힘쓰고 난국과 대결하여 이겨내야 한다…264

공무원들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무사안일주의를 배격해야 한다…267

우리 공무원들은 ‘생산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268

우리 사회의 온갖 사회악을 제거하여 국가발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273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275

공무원의 생각과 자세에 혁신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277

공무원들은 모든 불미한 폐풍을 일소함으로써 능률 있는 행정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286

전국의 고급공무원들은 조국을 중흥의 길로 인도하는 숨은 역군이 되어야 한다…289


제2장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부정부패 공무원을 정리한다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위해 신상필벌 원칙을 밀고 나갈 것이다…293

일부 공무원의 탈선행위로 전체 공무원의 명예가 손상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295

고급공무원의 솔선수범, 부하단속과 교육, 가차 없는 추방은 부패근절 방책이 될 수 있다…298

우리 공무원들은 ‘군림하는 관료’에서 ‘봉사하는 공복’으로 그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302

신상필벌 원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307

서정쇄신 열쇠는 모든 기관의 장과 책임자들이 스스로 솔선하여 시범을 보이는 데 있다…311

서정쇄신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313

부정부패는 꾸준히 계속 다루어 나가면 반드시 시정할 수 있다…315

자기분수에 넘치는 허영과 허욕에서 부정한 일을 하게 된다…316

부정부패 척결은 대통령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며 모든 국민이 협력해 주어야 한다…318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건전한 사회기풍과 사회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320

재무부는 산하기관의 부정부패를 추방해야겠다…323

모든 공무원들은 행정능률 향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327

공무원들은 국민 위해 봉사하고, 국민이 본받을 수 있는 자세와 행동을 솔선수범해야 한다…328

신규채용 하급공무원은 모두 지방행정기관에서 근무시켜서 경험을 쌓도록 해야겠다…329

공무원의 생활안정보장 수준의 봉급인상은 80년대 1000달러 소득 달성때까지 기다려야 된다…330


제3장 부정.부패.부조리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뿌리뽑아야 한다


국가존립의 근본은 국가기강이다…333

국가기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사법기관의 기강이 먼저 확립돼야 한다…338

소년원생들의 기술교육과 정신교육을 강화하여 사회의 일꾼이 되도록 선도해야겠다…342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해야 한다…344

호화생활하는 공무원도 조사해서 정부에서 내보내야겠다…346

민주국가의 공무원은 왕조시대의 관리와는 그 자세가 달라야 한다…349

초급, 5급공무원은 지방행정기관에서 경험을 쌓도록 해야겠다…354

감독과 지도, 처우개선, 사기진작을 병행하여 부정, 부조리를 시정해야겠다…356

서울시와 구청은 창구행정의 부정과 부조리근절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362

공무원 봉급체계는 상후하박이 원칙이다…363

부정부패, 부조리 등 사회악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뿌리뽑아야 한다…364

법원과 검찰 주변의 타성적인 부조리를 척결해 나가야 한다…368

서정쇄신은 경제건설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다…371

감독 사각지대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서는 공무원 각자가 부정부패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371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말단 공무원의 부정, 부조리를 없애야 한다…373


제4장 ‘서정쇄신 연감제도’를 만들어야겠다


부정을 저지르고도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376

‘금년은 과거의 부조리를 뿌리뽑는 해’라는 목표를 세우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381

건설분양에 있어서 부조리를 시정해야겠다…382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일소하려면 이것을 시정하겠다는 자각과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383

서정쇄신은 망국의 근원을 근절하려는 것이다…384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좀 더 발본적으로 제거해야겠다…387

여당 국회의원들은 인사, 이권청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해야 한다…388

돈보다 인간이 더 소중하다는 가치관이 똑바로 서 있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389

‘서정쇄신 연감제도’를 만들어야겠다…395

서정쇄신은 장관의 책임이다…398

국가기강과 사회기강을 바로잡는 것은 모든 정책의 근본이 된다…399

농수산부 산하기관들의 인사문제와 부조리를 철저히 시정해야겠다…400

유해식품, 불량약품, 유해화장품, 유해 어린이과자는 근절해야 한다…401

공직사회 서정쇄신은 일반사회가 보조를 맞추어 주지 않으면 실효를 거둘 수 없다…402

국세청, 관세청 공무원들은 부조리 근절을 위해 상하가 함께 노력해야겠다…405


브런치 글 이미지 5

역사를 위하여

서장 외국의 자본.기술.경영노하우 도입을 위한 실리외교 전개 … 19


제1장 1961년 미국방문


박.케네디 정상회담 … 29

한국은 미국기업인의 투자를 원한다 … 45


제2장 한일 국교정상화와 한일회담


한.미.일 삼각동맹 … 51

미국의 필요.일본의 필요.한국의 필요.미국의 개입과 압력

미국의 ‘독도의 한일공동소유 제안’은 말이 안 되는 소리다 … 67

한일회담 타결을 위해 초당외교를 추진할 것이다 … 71

한일 국교정상화회담을 성사시킬 것이다 … 71

운동권학생들의 한일회담 반대투쟁 … 73

언론은 정부비판과 국민계도를 공정하게 해야 한다 … 92

6.3계엄사태 … 97

6.26 시국수습 교서 … 111

지도체계가 무너진 정당은 오합지중이 되고 만다 … 124

한.일 기본조약의 임시조인 … 138

정치안정의 초석 세운 법치적 대응의 원칙 … 140

역사와 사회를 보는 건전한 눈을 가져야 한다 … 154

정치안정 없으면 경제건설도 없다 … 159

6.3사태의 불행은 한 번으로 족하다 … 163

옹졸한 인텔리들의 사고방식은 뜯어 고쳐야 한다 … 166

한일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다 … 171

정치인들의 낡은 버릇은 고쳐야 한다 … 181

시위만능 풍조는 망국의 병폐다 … 184

1개 국가라도 더 우방으로 만들어야 한다 … 195

이른바 종속이론과 매판자본론의 망령 … 198


제3장 독일연방공화국 국빈방문


출국인사 … 210

서독 도착성명 … 214

뤼브케 대통령 관저에서 … 216

서독 유학생들과의 대화 … 223

독일연방공화국 하원방문 … 225

에르하르트 수상 관저에서 … 227

뤼브케 대통령을 위한 만찬회 … 233

서독정부는 경제지원을 약속하다 … 236

탄광회사 강당에서 흘린 대통령의 눈물 … 237

베스트팔렌 주 방문 … 243

자유베를린 시에서 … 245

베를린공과대학의 환호성 … 251

유엔독일협회의 만찬회에서 … 257

뮌헨에서의 공관장회의 … 258

한.독 공동성명 … 262

이독성명 … 264

귀국성명 … 266

방독소감:서독의 귀감 … 267


제4장 1965년 미국 국빈방문


출국인사 … 288

국군 전투사단의 월남파병 … 291

한미 정상회담 전야 … 304

존슨 대통령의 파격적 환영 … 313

1차 박.존슨 회담 … 323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연설 … 336

2차 박.존슨 회담 … 346

워싱턴 교포와의 만남 … 352

워싱턴 출발인사 … 354

뉴욕에서의 닷새 … 356

귀국인사 … 370


제5장 동남아 3개 우방 국빈방문


출국성명 … 37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의 4일 … 374

태국 방콕에서의 4일 … 380

홍콩에서의 동남아 공관장회의 … 384

자유중국에서의 4일 … 386

귀국성명 … 393제6장 호주와 뉴질랜드 국빈방문

출국성명 … 395

호주의 페어벤 공군기지 도착 성명 … 398

호주에서의 4일 … 400

뉴질랜드에서의 5일 … 412

사모아의 한국원양어업 개척단원 격려 … 438

귀국성명 … 442


브런치 글 이미지 6


제1장 댐을 건설하고 국토를 종합개발하여 공업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국토 종합개발 계획은 농업과 공업을 위한 국토의 계획적 개발을 뒷받침할 기간적(基幹的)인 근대화계획이다…19

전력, 시멘트, 비료, 석탄 등 기간산업 분야에서 상당한 개발성과가 나타나고 있다…20

댐을 건설하고 국토를 종합개발하여 공업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23

제2영월화력발전소 준공은 산업건설과 전원개발에 있어서 또 하나의 개가다…25

국도포장공사는 한.미 양국이 힘을 모으고 국군장병이 국토개발에 나서서 이룩된 결실이다…29

서울∼춘천 간 국도포장으로 자동차 거리가 90분 단축되고 국방과 산업발전이 촉진되게 되었다…32

동력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철도 근대화를 이룩해야 한다…34

추산수력발전소 완공으로 망망동해에 근대화 기지가 구축되다…36

인천항은제2도크축조공사가완공되면국제항구역할을회복하게된다…39

경북선 철도가 철거된 지 30년 만에 다시 복구되다…42

김천은 앞으로 교통 요충지가 된다…44

수송문제와 전력문제 해결대책을 강구하고 있다…46

경제성장 위해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특별히 노력해야 한다…48

강원도 산골 정선에 철도가 건설되다…49

광양지역에 처음으로 기차가 달리게 되다…52

제2차 5개년계획 추진을 위해 새로운 전원개발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55

낙동강유역 종합개발을 위한 기술조사가 5년에 걸쳐 실시된다…57

전력문제 해결을 위해 원자력발전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59

외국자본과 기술을 도입하여 공장을 건설하는 데는 애로가 많다…62


제2장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압축한 고속도로망이 깔리다


대국토건설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민족의 꿈이었다…66

도로혁명의 발단…68

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국토 건설사업 일환이며 그 시발이다…78

“이봐 안 장관, 나는 요새 고속도로에 미쳤어”…82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반대와 저주 광풍이 몰아치다…90

대통령의 선견지명이 승리하다…99

경부고속도로는 산업발전과 남북통일의 대동맥이다…104

서울∼수원 간 경부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다…110

증대하는 수출입 물량수송 문제해결 길은 육로수송 발달에 있다…115

민족 숙원, 경부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다…120

호남고속도로(대전∼전주 구간)가 착공 8개월 만에 완공되다…128

경부고속도로는 ‘선 건설 후 보완’ 방침에 따라 2년 5개월 만에 완공되다…136

농민들에게 고속도로 활용방법을 지도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140

영동고속도로(서울∼강릉 간)가 원주 부근의 새말에서 착공되다…142

전국토를 종횡으로 꿰뚫는 고속도로망이 완성됨으로써 ‘전국 일일생활권’이 형성되다…150


제3장 소양강 다목적 댐 건설은 인간 의지로 자연을 극복한 산 증거다


종합국토개발단을 창설하여 계획적인 국토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이다…155

호남정유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여수지역은 울산과 함께 가장 유망한 공업단지가 된다…156

전력개발 수준은 국가 산업경제를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160

남강 댐은 홍수조절, 전력생산, 농업용수 등 다목적 댐이다…163

650만 톤의 시멘트 생산이 건설 붐을 일으키다…167

국토 종합개발 계획은 국토자원을 개발.활용하여 전국토 산업화를 촉진하자는 것이다…174

제3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서문…176

금년에 낙동강 상류에 안동 댐 건설 착수하고 앞으로 인화 댐, 합천 댐을 만든다…177

우리나라도 원자력발전소를 만들게 되다…180

제3차 5개년계획 기간에는 고속도로, 항만,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할 것이다…185

소양강 다목적 댐 건설은 인간 의지로 자연을 극복한 산 증거다…186


제4장 산림녹화는 국토재건과 식량증산 바탕이다


산은 민족자본이다…193

산림녹화는 국토재건과 식량증산 바탕이다…198

나무를 안 심은 휴전선 일대는 밀림지대로 변했다…202

연료정책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계획하다…208

헐벗은 선산(善山)에 나무를 많이 심어 가꾸고 보호해야겠다…210

산림녹화해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212

애림정신은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습성화돼야 한다…214

쓰지도 못하는 소나무 ‘망국송’은 모두 뽑아 버리고 수종을 개량해야 한다…216

전국의 산림이 광릉처럼 울창해지면 우리나라는 잘사는 나라가 된다…220

산림훼손하는 소풍객은 학교교육과 언론을 통해 계몽해야겠다…225

마을주민들이 식목하고 도벌을 막는 협동정신을 발휘하면 몇 년 후에는 산이 울창해진다…226

식목이나 조림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229

‘한국에 나무가 없다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237

경사진 산지의 사방조림에 있어서는 계단식 방법을 연구해야겠다…243

구태의연한 조림녹화 방법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를 해야겠다…262

국토보전사업 추진과정을 책자로 만들어 공무원과 학교에 보급해서 교육시켜야겠다…265


제5장 산지를 자원화하고 국토의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우리나라 산이 저토록 헐벗어 버린 데 대해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269

산을 망치는 농민들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해야 한다…276

식목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종을 사전에 잘 선택해야 한다…277

산의 낙엽채취를 근절시켜야겠다…279

겨레 마음이 착해지고 기름져 가니 조국 산야도 살찌고 건강해져 간다…284

화전 정리는 가장 성공적인 사업이다…285

경제림단지에 경제성 있는 수종을 심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287

산지를 자원화하고 국토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289

후손 위해 조국강산을 아름답고 쓸모있게 가꾸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다…293

나라와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자연보호 성과를 거둘 수 있다…299

자연보호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야겠다…302

소득증대와 산업용재의 자급자족에 기여할 산지 자원화에 힘써야 한다…304

‘마을 앞 하천 쓰레기를 주우면서 주민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참 재미있고 즐거웠다’…306

자연보호헌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행동지표가 돼야 한다…308

산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산객 행태는 개탄스러운 일이다…311

농촌주택 개량계획을 제일 우선적으로 추진해야겠다…314

유엔은 한국을 20세기의 대표적인 녹화사업 성공국가라고 평가했다…317


제6장 ‘아름다운 서울’ 개발계획 밀어붙인 불도저 시장


무허가 판자촌에 포위된 수도 서울…324

경인선 복선개통은 경인 간 교통난 완화와 서울인구 분산에 기여할 것이다…328

‘아름다운 서울’ 개발계획 밀어붙인 불도저 시장…330

서울 인구분산과 교통난 해결 위해 경인선 전철을 건설하다…334

서울 인구집중과 교통문제 해결 위해 5개 지하철노선을 건설하다…339

서울 외곽 수도권 일대가 그린벨트지대로 지정되다…344

앞으로 10년 동안 그린벨트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지켜나가야 한다…346

서울이 사람 살 수 없는 죽음의 도시가 되기 전에 인구집중을 억제해야 한다…347

정부기관과 산하기관의 지방분산계획을 강력히 추진해야겠다…360

영세민에게 일거리를 만들어 주어 생활이 안정되도록 힘써야겠다…362

서울이 관광도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도시미화작업을 해야겠다…365

강북에 집 가진 사람이 강남으로 이동할 때는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369

서울 팽창을 막고 국방과 안보면에서도 가장 적합한 체제로 도시를 정비해 나가야겠다…373

임시행정수도 구상…376

서울은 비대해져 도시기능이 상실되고 휴전선 가까워 안보상 문제 있다…383

서울시 교통문제는 지하철과 전철이 대중교통 수단이 되면 해소된다…389

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훈련, 교육, 신체검사를 제도화해야겠다…390

도로건설 예산 일부를 버스회사, 운전기사, 안내양에 대한 지원금으로 돌려야겠다…395


제7장 도청소재지와 주요도시에 그린벨트지대를 설정해야겠다


국토 종합개발 계획은 계속 보완하되 그 기본계획은 확정돼 있어야 한다…403

금년에 도청소재지와 주요도시에 그린벨트지대를 설정해야겠다…405

경주, 속리산, 부여,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개발지역은 통제해야 한다…406

소도시도 기본계획에 맞추어 집을 짓고 도시를 키워 나가야 한다…408

공유수면 매립허가 받고 땅장사하는 자의 허가는 취소해야 한다…409

택지 조성한다고 산을 파헤치고 방치한 것은 건설업자에게 완전 복구시켜야 한다…410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시골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413

댐 높이나 수몰지구 면적에 대한 외국기술자 계획은 조정해야 한다…415

정치적으로 조성되어 부실화된 지방공단은 모두 정리해야 한다…417

소도시 시장, 군수들이 도시계획을 공고했다가 변경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421

지방 일선책임자들은 자기 관내를 통과하는 도로를 정비해야 한다…422

아산만 광역종합개발 계획안을 1,2년 내에 완성해야겠다…423

세계적인 갑문시설 건설이 인천항의 지도를 바꾸어 놓다…424

중화학공업 시대에 대비해서 81년까지 4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다…429

국도(國道)의 유지.관리는 각 도.시.군.면에서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433

댐 건설 때는 수몰지구주민에 대한 연차적 보상방안을 확정해 놓고 공사에 착수하도록 해야겠다…435

금년에는 도서벽지 식수문제를 해결해야 한다…436

안동 다목적 댐은 낙동강 일대에는 농업.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영남.영동 일대에는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437

도시개발이나 특수지역 개발은 졸속을 피하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441

모든 공장은 처음부터 공해방지 시설을 갖추도록 해야겠다…442

접도구역과 그린벨트 안에 건축물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도.시.군에서 단속해야 한다…444

도시계획은 자주 변경되는 일이 없도록 통제해야겠다…445


브런치 글 이미지 7

제1장 식량 자급자족 없이 공업화도 빈곤추방도 할 수 없다


식량은 민족의 생존과 자유, 자립과 존엄을 보증하는 필수자원이다…19

“나는 스스로 내 손에 괭이와 삽을 들고 증산에 앞장서겠다”…28

식량 자급자족 위해 증산운동 전개해야 한다…33

일선행정관들은 농민들의 앞장에 서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35

좋은 비료를 싼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41

식량 자급자족 없이는 공업화도 빈곤추방도 할 수 없다…43

개간을 통한 농경지 확대를 위해 정부는 모든 지원을 할 것이다…47

금년에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경지정리사업이다…49

식량증산 7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57

농민들이 자주.자조.협동정신으로 뭉쳐야 농촌이 부흥할 수 있다…62

증산은 우리가 잘살 수 있는 길로 통하고 있다…65

지하수개발조사.경지정리.간척.토지개량사업에 힘써야 한다…67

우리도 잘살 수 있는 국민이 되겠다는 꿈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71

개발이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다목적 개발사업을 추진해야겠다…80

덴마크와 이스라엘의 농업발전에서 배워야 한다…82

기다리던 단비가 내린다…88

우리 농업을 수출산물과 공업원료작물을 생산하는 기업농으로 전환시킬 것이다…88

월남한 피난민들이 바다를 막아 농경지를 개간했다…91

군인들이 농지를 개간하여 화전민에게 나누어 주었다…94

인간의 노력으로 천재를 극복할 수 있다…98


제2장 식량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급자족해야 한다


우리의 농산물 가격을 국제시장가격에 접근시켜야 한다…103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관념이 바뀌기 시작했다…113

우리 농민들도 국제경쟁을 할 시대가 왔다…117

노력봉사로 예산절약하는 자조농가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122

식생활 혁신으로 식량소비구조를 변혁해야 한다…126

농촌개발 성패는 농촌지도자들의 노력에 달렸다…129

4H구락부 활동은 근대농촌 건설의 원동력이다…135

우리도 남과 같이 잘살아 보아야 하겠다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139

식량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써 자급자족해야 한다…143

전천후 농토개조사업은 ‘가뭄 없는 농토’를 만드는 작업이다…145

전천후 농토 조성을 위한 농업용수 개발에 기술과 재원을 동원해야 된다…151

농촌근대화의 기본방향은 식량증산과 소즉증대사업과 농공병진정책이다…153

지하수를 뽑아 올려서 농사에 활용해야 한다…163

공업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식량 자급자족을 이룩해야 한다…171

놀고 있는 야산을 개발해야 농촌이 산다…178


제3장 ‘통일벼 쌀밥 밥맛이 좋다’


1976년 무렵에는 식량의 자급자족을 이룩할 수 있다…186

‘1R667’이라는 새로운 벼종자는 3, 4할 증산할 수 있다…190

농업개발을 위한 기초작업은 대충 끝났다…195

3차 5개년계획에서는 종자개량 등으로 주곡 자급자족을 실현할 것이다…199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성장과 안정의 조화에 두고 물가안정에 힘쓸 것이다…201

투자심사제도에 대한 교육을 확대.강화해야겠다…207

정부미방출가격 6,500원, 소비자가격 6,800원선을 유지해야 한다…209

‘통일벼 쌀밥 밥맛이 좋다’…210

금강.평택지구 다목적 농업개발사업은 4대강유역 개발계획의 첫 번째 사업이다…220

새 벼품종 ‘1R667’을 빨리 심기위해 권농일행사를 10일 앞당겼다…229

급속한 공업성장으로 농촌에 집중투자할 돈이 마련되었다…232

통일벼의 시험결과는 성공이었다…234

보리수매와 수매보리 보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239

관정과 양수기는 농민과 그 부락이 관리하도록 지도해야겠다…244

식량과 유류와 목재에 대한 장기대책을 세워야 한다…247

일선공무원들과 농민들은 관정과 양수기의 사후관리에 힘써야 한다…251

천수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겠다…253

절미운동을 ‘강제’로라도 강력히 전개해야겠다…254

농림부와 농촌 관계기관의 직원들이 농민을 지도하지 않고 있다…256


제4장 농수산물 유통구조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농업성장촉진을 위해 비닐을 최대한 이용해야겠다…262

우리 농민들이 쌀을 2, 3할 증산하면 식량 자급자족은 가능하다…270

기름을 절약.비축하고, 식량저장창고를 많이 만들어야겠다…278

과학적인 영농기술을 전국 농민들에게 잘 지도해야겠다…280

아산만종합개발로 전원도시와 공업단지가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보게 된다…285

국가가 개발하는 농경지는 영세농가에 장기대여 해야 한다…289

지금은 7분도정한 쌀이 밥맛 없다는 소리를 할 때가 아니다…291

식량위기에 대비해 식량증산.소비절약.비상대책 등 세가지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292

제주도에 초식동물 사육하는 목장을 대대적으로 개발해야겠다…297

최근 우리나라 도시소득과 농촌소득은 거의 접근되어 있다…300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이 식량절약을 위한 혼식운동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302

고속도로 등 국책사업들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연구.실천해야겠다…304

4대강유역 개발과 서해안 간척사업의 문제점을 빨리 시정해야 한다…307

한해대책을 위해 4대강유역 개발과 지하수개발 등 수리시설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309

농촌진흥청 연구팀 지원, 농지확장, 식량창고 보수, 농가 저축유도, 토끼고기 식량화에 힘써야겠다…311

쌀 3천6백만 석 생산의 기쁨을 한편의 시로 노래하다…313

영산강유역 농업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유역 일대 농촌의 개혁이 완성될 것이다…314

광주시내의 깨끗한 모습 역연하고, 내 고장 사랑하는 시민의 마음씨가 구석구석에 보인다…319

대단위 농업종합개발 계획과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320

주곡은 자급자족되었으나 식량절약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323

들에 나와 일하면서 먹는 탁주맛은 농민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일품이다…328

농수산물의 유통구조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330


제5장 쌀.보리 농사만으로 농민들 부자 될 수 없다


소득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334

모든 행정의 집약적인 목표는 농가소득증대에 집중돼야 한다…336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과 공업을 연결시켜 줘야 한다…341

우리 농민들은 정부가 권장하는 특용작물을 재배해야만 잘살 수 있다…345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과 공업을 동시 발전시키자는 것이 농공병진정책이다…346

농어민 소득증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어촌개발공사를 만들다…352

대단위 목장을 건설하여 축산을 대대적으로 육성해야 한다…358

흰 눈이 쌓인 대관령 고지에서 소와 면양이 목초를 뜯고 있다…368

제주도 고구마 주산단지 공장에서 포도당이 생산된다…370

쌀.보리농사만으로 우리 농민들 부자될 수 없다…380

소득증대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민과 공장이 협조해야 한다…395

브런치 글 이미지 8

역사를 위하여

새마을운동은 한국농업근대화의 원동력인 정신혁명운동이다…35


제1장 자조정신 왕성한 농민과 농촌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


농민들은 우리나라에도 축산이 된다는 자신을 가져야 축산이 발전한다…43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이 전국 지방마다 실행되고 있다…58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이 농촌 모습을 일신시켰다…72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의 지방분산정책을 추진한다…77

농촌근대화를 위해서는 자조정신이 왕성한 농민과 농촌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한다…85


제2장 새마을운동에는 반드시 그 마을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새마을가꾸기운동의 시동…105

70년의 새마을운동은 62년 ‘아담한 농촌가꾸기운동’이 그 시발점이었다…119

우리 농민들은 자신의 운명을 자신의 노력으로 개척해 보겠다는 자조정신과 자립정신을 굳건히 가져야 한다…136

농촌근대화의 근본요소는 농민들의 자조정신과 자발적 노력이다…141

농로를 개발할 때는 그 폭을 더 넓혀야겠다…145

자조정신이 왕성한 농가와 마을을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146

농촌근대화는 농민들의 정신적 근대화부터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154

우리 농민들이 새마을정신을 갖추게 되면 우리 농촌은 다른 나라의 농촌에 비해 손색 없는 농촌이 될 수 있다…165

제3차 5개년계획에서는 초가집을 없애는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171

농어촌의 중점개발을 위해서는 농촌지도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177

하천개수는 새마을가꾸기운동과 묶어서 하도록 해야겠다…178

일선공무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농민들의 가슴 속에서 솟구치도록 노력해야 한다…179

새마을운동은 주민소득증대에 역점을 둬야 한다…181

정부는 새마을정신이 강한 우수부락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183

새마을운동에 있어서는 반드시 그 마을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189


제3장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이며, 잘살 수 있는 길은 근면.자조.협동정신에 있다


새마을운동은 생산과 직결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운동이 돼야 한다…204

의욕적인 새마을에는 농촌개발사업을 우선적으로 주어야겠다…212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이며, 잘살 수 있는 길은 근면.자조.협동정신에 있다…224

새마을운동 결과 농업성장률이 공업성장률을 앞섰다…258

10월유신은 새마을운동이고, 새마을운동은 10월유신이라고 할 수 있다…264

새마을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조농가 우선지원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267

공장새마을운동은 노.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273

새마을 성공사례를 다른 농촌지역에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276

새마을운동에 성공한 마을과 그 지도자의 업적을 역사적 기록으로 만들어야겠다…277

새마을 성공사례의 산교훈을 많은 국민에게 소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293


제4장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민들과 해 온 일과 그 과정은 새 역사 창조의 모습이다


새마을운동은 농촌의 근대화혁명이며, 농민의 정신혁명운동이다…294

새마을공장 건설은 대기업에 맡기고 정부가 지원해 줘야겠다…304

새마을운동의 불길은 국난극복의 원동력이며 새역사 창조의 활력이다…308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으로서, 정신혁명운동으로서 농촌에 뿌리내리기 시작했다…312

공장새마을운동을 열심히 하면 금년도 수출목표 6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315

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연도(沿道)의 농촌 모습도 일신하였고, 농촌이 기름져 보였다…318

새마을운동은 지난 5년 동안 우리 농촌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국력을 2배 증대시켰다…319

새마을운동은 괄목할 만한 농가소득증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331

새마을운동은 도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334

세계은행 차관을 사용하는 새마을사업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336

새마을사업은 외자사용 사업과 내자사용 사업을 구분해서 추진해야 한다…337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나 자신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길이다…338

새마을운동은 우리의 생활과 밀착된 참다운 민주주의의 실천도장이다…339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민들과 해 온 일과 그 과정은 새 역사창조의 모습이다…343


제5장 20세기 한국농촌의 새마을운동이 21세기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학습되고 있다


새마을운동은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농촌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식혁명이다…359

농협을 새마을운동과 연결시켜 빨리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364

새마을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366

농촌 초가집은 문화주택으로 개량해 나가야 한다…367

도시새마을운동은 시민이 흥미를 느끼는 일부터 해 나가도록 유도해야 한다…370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국가발전의 자원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값진 유산이다…376

공장새마을운동도 그 이념이나 목적은 농촌새마을운동과 다를 것이 없다…388

농촌 초가집은 우리 세대에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395

기업들의 공장새마을운동을 독려하고 지도해야겠다…396

노.사 공존의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 공장새마을운동이 우리 사회에는 절대 필요하다…399

후세의 역사는 새마을지도자의 공적을 길이 전할 것이다…402

가난으로 헐벗었던 조국을 우리 스스로의 손으로 선진된 나라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게 되었다…408

20세기 한국농촌의 새마을운동이 21세기 지구촌의 새마을운동으로 학습되고 있다…414


브런치 글 이미지 9


제1장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파괴하는 북한 공산집단의 만행


박정희의 평화통일 방략 … 21

김일성의 무력적화통일 책동 … 29

파리를 잡는 데는 망치보다 파리채가 필요하다 … 35

북괴는 전면적인 게릴라전을 시도하고 있다 … 42

북괴 무장 게릴라의 청와대 기습미수 사건 … 47

북괴의 미해군 정보함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 … 50

북괴는 무력적화통일한다고 전쟁준비를 해 왔다 … 56

북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경제성장이다 … 63

살기 위해서는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길밖에 없다 … 71

무장한 재향군인이 북괴의 무장 게릴라를 섬멸한다 … 76

향토예비군은 역게릴라전의 전사다 … 85

호놀룰루에서의 한.미 정상회담 … 90

전쟁보다는 체제경쟁에서의 승리를 추구해야 한다 … 95

북한도 건설과 수출에 힘써 북한동포가 잘살게 해야 한다 … 97

김일성이 무력으로 대한민국을 전복할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 101

북괴는 이제 비정규 전쟁을 시작했다 … 103


제2장 미국이 아시아에서 손을 털고 발을 빼고 나갔다


북괴의 미해군 정찰기 EC121 격추 사건 … 111

우리의 자제에는 한계가 있다 … 117

향토예비군은 남북통일 후에도 존속돼야 한다 … 120

북괴가 전쟁을 도발하면 결판지어 통일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 121

닉슨 독트린과 주한미군 철수 … 123

북괴 무장특공대의 현충문 폭파만행 … 149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대통령의 8.15제의 … 150

북한은 김일성을 교주로 섬기는 광신적인 사교(邪敎)집단이다 … 159

미국은 한국이 북한에 대화를 제의하기를 희망했다 … 164

북괴는 8.15제의를 거부하고 한국정부를 뒤집어엎겠다고 공언했다 … 174

북괴 단독의 전쟁도발을 분쇄할 자주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 181

북괴는 앞으로 기습공격으로 승부를 결정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 182

대한민국의 심장부 서울은 반드시 사수한다 … 192


제3장 남북한 당국자 간에 대화의 길이 열리다


대한적십자사의 이산가족 재결합 제의를 지원하겠다 … 198

남북적십자회담 중에 남파무장공비는 우리 양민을 학살했다 … 200

북괴는 남북적십자회담을 정치선전 무대로 악용하고 있다 … 202

국가안보태세 강화 방침 지시 … 204

국가비상사태 선언 … 206

우리의 국방을 미국에만 의존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 229

남북통일에 대해 성급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 231

남북통일의 새로운 조건을 창출해 내려는 대통령의 결단 … 233

7.4남북공동성명만으로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 274

평화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유지된다 … 276

우리는 민족의 정통성을 수호.발전시켜야 한다 … 277

남북대화한다고 반공법과 예비군을 폐지해서는 안 된다 … 279

우리의 국력이 북괴의 국력을 압도하게 되면 북괴는 무력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할 것이다 … 280

평화통일 외교정책에 관한 대통령의 특별성명 … 282

통일은 전쟁이 아닌 평화적 방법으로 이룩해야 한다 … 289


제4장 대통령의 목숨을 노린 김일성의 제3차 암살미수 망동


북한은 일방적으로 남북대화를 중단시켰다 … 292

북한의 남북평화협정안은 함정을 내포하고 있다 … 294

남북한 간의 ‘상호불가침협정’ 체결을 제의하다 … 298

북한의 서해5도지역 영해침범은 휴전 자체를 무시하는 행위다 … 301

남북대화를 자주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 306

북괴의 무력적화 통일전략에는 추호의 변동이 없다 … 308

북한은 미국에 평화협정 체결을 제의했다 … 310

북괴는 이 땅에서 공산혁명을 위한 ‘통일전선’ 형성에 광분하고 있다 … 312

제29회 광복절 경축식장에 잠입한 북괴의 암살범 … 313

평화통일을 위한 3대 기본원칙?문세광의 흉탄?국가보위와 국민의 자유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우리의 생존과 평화, 우리 후손의 평화와 복지를 위하여?일본정부와 언론의 망발?단소를 부는 대통령의 슬픔과 고독과 사랑

큰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작은 자유는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 347

비무장지대 남방으로 파고 내려온 북괴의 남침용 땅굴 … 354

북괴는 무력통일을 위해 남북 상호불가침협정을 거부하고 있다 … 356

주한미군 철수를 노리는 북괴의 꼼수 … 358

남북대화는 남북의 대화 목적이 달라서 잘 안 되고 있다 … 363

평화적 방법으로 통일하자면 그 첫 단계는 평화정착이다 … 371

민족사적 정통성 이론을 정립하여 널리 홍보해야 되겠다 … 373

북괴의 제2땅굴 발견 … 376


제5장 우리의 국토는 1차적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김일성은 중공에 가서 전쟁이든 혁명이든 모든 준비 완료했다고 떠벌렸다 … 378

자유월남 공산화의 교훈을 명심해야 한다 … 379

자기 나라를 자기들의 힘으로 지키겠다는 결의와 힘이 없는 나라는 생존하지 못한다 … 392

우리의 국방을 위해서 미국의 태도만 쳐다볼 필요 없다 … 394

북괴의 6.25남침은 우리가 알고도 당한 국난이었다 … 403

김일성과 만나 통일에 관해 대화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 405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을 반드시 완성해야 되겠다 … 410

키신저 미국무장관은 ‘휴전당사국회의’를 제의했다 … 413

남북한이 또 전쟁을 한다면 남북통일은 50년은 더 늦어질 것이다 … 414

북괴가 언젠가 무력으로 달려들 때는 결판을 내야 한다 … 415

김일성 도당에게 천벌을 가할 수 있는 막강한 국력을 길러야 한다 … 419

미국은 남북한 및 미.중 4개국 당국자 회담을 제의했다 … 420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 … 422

남북한 상호불가침협정 체결 후에는 미군철수를 반대 안 한다 … 426

우리의 새 세대들에게 통일에 대한 꿈을 심어줘야 한다 … 429

통일에 대한 우리의 방침은 ‘선 평화, 후 통일’이다 … 430

남북한 경제협력촉진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을 제의하다 … 432

열강들의 관계개선으로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는 것은 아니다 … 436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신념은 우리의 주도하에 실현될 수 있다 … 438

제6장 국가와 국민을 수호할 수 있는 자주국방의 힘을 길러야 한다

대통령의 자주국방철학과 그 목표 … 440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산업건설 … 441

방위산업의 성장.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자신과 확신 … 468

브런치 글 이미지 10

제1장 한국의 생존을 위한 선택


핵연료 재처리시설 도입 결정…19

재처리시설 도입의 숨은 목적…28

프랑스와의 원자력협력협정 체결…35


제2장 미국의 반대와 협박


주한 미국대사의 압박…39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의 함정…44

워싱턴포스트지 보도…48

재처리시설 도입 취소 강요…49

미국 언론과 프랑스정부의 공방전…58

프랑스정부의 돌변…62

재처리시설 도입협정 파기…65


제3장 미국의 핵개발 저지 구실


한국은 핵개발할 필요가 없다…72

한국은 핵개발해서는 안 된다…78

미국은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해야 한다…84


제4장 한국의 핵개발 추진 목적


전쟁억지력이 필요하다…88

경제적 손실을 막아야 한다…100

국가주권을 회복해야 한다…101


제5장 미군 철수와 인권외교의 폭풍


카터 친서와 박 대통령의 답신…105

닉슨 철군정책선상에 있는 카터 철군계획…110

철군과 연계된 인권…123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3대 열강의 입장…135

박 대통령의 기민하고 단호한 대응…137

‘철수하지 말아달라고 애걸할 필요 없다!’…146

우리 국민과 군 장병의 자주국방 결의 확고…155

하비브 특사의 구차한 변명…156

미국에서 불붙은 철군 찬반논쟁…162

사방에서 뭇매 맞은 인권외교…180

혼합 핵연료사업 중단…192

북한군의 미군 헬리콥터 격추사건…193

한.미 정상의 철군 보완대책 논의…194

‘한국은 핵을 만들지도,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198

한반도의 전쟁재발 위험…199

한국의 핵개발이 불가피해졌다…205

미 의회의 철군계획 제동…208

새로 불거진 미국의 청와대 도청사건…212

카터의 보완조치에 감사 표명…216

국군 전력증강 5개년계획 지원…218

한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223

카터, 주한미군 철수를 중단하다…227


제6장 대통령의 위기


‘백곰’, 하늘로 솟아오르다…233

원자로 국산화…242

대통령의 은퇴시간표…244

두 갈래 역풍이 휘몰아치다…255

이란 군부 쿠데타 전말…264

한미 국방장관 회담…271

정상회담이 열리다…274

북한 포함한 당국자 회담 제의…290

정상회담의 마무리…295

카터 인권외교 후폭풍…297

YH무역 여공들의 신민당사 농성…304

김영삼, 박 정권 타도를 선언…310

여의도광장에서 선보인 지대지미사일…314

국회에서 제명된 김영삼 의원…314

김재규와 차지철의 갈등과 분열…321

법치적 대응이 한계에 이르다…330

부.마사태와 10.26…332

권부 3인방의 마지막 행각…336

미국의 상황판단은 ‘쿠데타 발생’…341

글라이스틴 대사 증언…354

빗나간 미국의 기대와 전망…362

한미 원자력협정은 폐기되어야 한다…369


제7장 박정희 대통령은 왜 핵무기개발에 목숨걸었나


핵무기는 북괴의 남침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전쟁억지력이다…380

우리가 북괴보다 먼저 핵개발을 완료해야 한다…384


제8장 대통령의 후임자 4인방의 반국가적 망


대한민국 핵주권을 포기한 전두환과 노태우…387

이른바 신군부 세력의 군부 하극상 난동…387

전두환과 노태우의 6.29선언…393

대한민국을 종북좌파 수중으로 넘긴 김대중과 노무현…395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자립경제 자주국방건설

분골쇄신 대한민국 헌신봉공 18년!


세계의 경탄을 자아낸 위대한 도전!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바친

격동 시련 고통 가시밭길 최초현장 기록!


불굴혼 박정희!


한국 근대화를 이루어낸 박정희 대통령이 떠난 지도 어언 40여 년이 지났다. 그 충격과 슬픔의 시간도 무심히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갔고, 그가 역사에 남긴 지대한 발자취만이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면서 때로는 그의 업적이 높이 평가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의 천려일실(千慮一失)이 비판되기도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20세기 후반에 한국과 한국인에게 어떤 존재였나? 과연 누가 어떤 말과 글로 이 물음에 완전하고 극명하게 해답할 수 있을까.

박정희 대통령은 과거 선진국들이 200년에 걸쳐 이룩한 근대화를20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이루어냈다. 그것은 전세계의 경탄을 자아낸 위대한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약소국가였던 한국은 박정희라는 지도자를 만나 ‘기적의 나라’로 다시 태어났다. 우리 역사상 그토록 많은 국민들이 그토록 짧은 기간 동안에 그토록 다양한 변화를 겪은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기적적인 변화를 지속해 나간 그 역정은 결코 순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실로 격동과 시련, 고통이 중첩된 가시밭길이었다.

불신과 체념, 좌절과 절망 속에서 시작되어 각성과 용기, 희망과 자신으로 이어져 마침내 우리 민족의 무한한 저력이 분출되고, 그 저력이 가난하고 힘이 없는 이 나라를 번영되고 힘이 있는 부국강병의 나라로 탈바꿈시킨 18여 년의 전 과정은 실로 끝없이 이어지는 장대한 서사시(敍事詩)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정책은 그것이 결정된 무렵의 상황에서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그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또는 그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도록 왜곡되어 왔다. 이를테면 왜 5ㆍ16군사혁명을 일으켰는가? 왜 국토종합개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는가? 왜 향토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방위산업 육성을 서둘렀는가? 왜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했는가? 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는가? 왜 중화학공업과 과학기술 혁신, 농촌근대화와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는가? 왜 10월유신을 단행했는가?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는가? 등의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으려면, 그것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시대 국내외 특수상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 무렵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했던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정책들은 우리 민족사의 진로를 바꾼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들이었으며, 또한 박정희 통치기간 내내 야당이 반정부 극한투쟁 쟁점으로 삼았던 정책들이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 무렵의 상황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 자신이다. 그러나 통탄스럽게도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도 초에 은퇴를 결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기본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던 중에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제강국 굴기 18년 진실한 최초현장 기록!


저자 심융택은 1963년 중반부터 1978년 말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무렵 상황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정책성과 등을 직접 보고 충실히 써 나아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건설 완성을 위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헌신 봉공의 18년 기록을 정리해 둔 사실 그대로 30년 세월을 바쳐 써 나아갔다. 마침내 그 방대한 실록을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이란 이름으로 편찬하여 총 10권으로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이제 그 기록들이, 이미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과 종합적으로 연구되어,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을 이해하는 데 폭 넓고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말과 글들은 그가 추진한 국가정책과 함께 그의 시대 이 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과 혁신의 경로를 밝혀 주고 있다. 그가 어떤 여건과 상황 아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어 왔는지, 무엇 때문에 고뇌하고 고통을 받았는지, 누가 대통령을 고무하고 용기를 주었는지, 또 대통령이 국가가 직면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규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결정했는지 그가 남긴 말과 글 속에 모두 담겨 있다. 박정희의 이런 말과 글은 그가 여러 행사장에서 행한 연설문, 여러 공식ㆍ비공식 회의에서 천명한 유시와 지시, 여러 분야 인사들에게 보낸 공한과 서신, 국내외 인사들과 나눈 대화, 외국 국가원수와의 정상회담, 대통령의 저작, 그리고 일기 등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각계각층 국민들을 때로는 설명하고 설득하며, 때로는 교육하고 계몽하며, 때로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따지고 나무라며 국가건설 역군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박정희의 신념과 소신은 오늘날에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국가 목표를 이루어내려는 창조적인 도전과 모험을 펼쳐가는 다음 세대들은,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 그리고 그 지도력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작가의 이전글 “삼권분립 유린한 '정치판사' 강재원 규탄” / 정중규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