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어디어디 아픈 이야기는 5분 이상 하지 말자. 아니, 맥시멈 3분.
두 번째, 누구누구 아는 인맥 이야기도 꺼내지 말자. 그 사람 예전에 사석에서 만났었는데~ 이거 금지.
세 번째가 제일 중요한데 ‘남이 이거이거 해줬으면’하고 바라지 말자. 남이 나를 대접해 주길, 나를 챙겨주길 바라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끝장이다.
얼굴에 검버섯이 피어나는 것도 괜찮고, 흰머리가 나는 것도 운치있지만. 마음의 노화는 최대한 늦춰보자고 다짐하면서 정한 세 가지 약속.
중요하니깐 다시 한번
1) 어디어디 아픈 이야기 금지
2) 누구누구 아는 사람 이야기 금지
3) 이거이거 남이 나를 대접해 줬으면 바라는 거 절대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