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말
그 사이 둘째가 생겼고^^
그 사이 저는 올리지 못한 그림일기도 있었고^^
그 사이 빵실이는 어린이집에 등원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가서 벌써 두 달차에 들어섰는데요.
초보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유쾌한 우리 아들은
“볼매” 라는 선생님들의 애칭을 획득하며
아주 잘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둘째는 2주 뒤쯤 태어날 예정이에요.
모든게 급작스럽지만
애엄마의 일상은 부지런하면서도 게을러서
업데이트가 많이 많이 없었음을.. 변명이라고 해봅니다.
부디 두번째 출산과 육아에서는
처음과 달리 실수도 마음 고생도 적고
더 많은 업데이트를 할 수 있기를
꿈에서나 바라며 ㅎㅎ
아주아주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청나게 느린 업데이트에도 1200이 넘는 분이
아직 계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들 그냥 눌러놓고 모르시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