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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정 Feb 13. 2022

기쁜 사람들 속 홀로 구슬픈 이

day 44/100

#100일그림


즐겁게 영화를 보는 사람들 사이에 혼자 서글픈 사람.

혼자 내 방에서 슬픈 것보다, 행복한 사람들 속에서 나 혼자 슬픈 게 왠지 더 구슬프고 애잔하다.


사실 어제 그리고 싶었던 아이디어였는데 그림이 잘 안 풀려서 오늘에서야 그렸다. 오늘은 모든 게 난항이어도 내일은 오늘보다 순조로울 것이다, 하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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