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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단 한 가지

by 크리터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주변 환경에 영향을 강하게 받을 때이다. 나 같은 경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이뤄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자주 시달린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들을 보면 쉽게 초조해진다. 그러다 보니 정작 원치 않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의 의미를 나중에서야 깨닫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주변의 수많은 목소리들 속에 살아간다.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이나 SNS나 유튜브와 같이 가상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그들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를 원치 않는 길로 이끈다.


그렇다면 외부의 소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중심을 잡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마음의 평안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고 마음 챙김의 근간이 되는 스토아 철학, 불교, 인도의 베다철학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분리하기’이다.



‘분리하기’란, 내가 속한 환경이나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생각, 세계관, 이데올로기에서 자신을 의식적으로 떼어내는 일이다.


그로 인해 나를 조종하는 부정적인 신념, 정체성, 감정, 생각 등과 자신을 구별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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