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는 질문이 있다.
‘내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까?’
단순히 세상이 시키는 대로, 이끄는 대로 끌려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 어쩌면 이것이 ‘어떻게 돈을 벌고 살아갈 것인가’보다 먼저 던져야 할 본질적인 질문일지도 모른다.
책이나 강연을 통해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듣게 된다.
누군가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행동해야 된다'라고 얘기한다.
누군가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과정을 즐겨야 된다'라고 얘기한다.
둘 다 도움이 되는 조언인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이런 반대되는 말을 들으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지?’

혹시 당신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이런 조언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만약 당신도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아래의 내용을 기억하자.
어느 날, 한 심리전문가가 운영하는 자기계발 모임에 참석하게 됐다. 그곳에서 얻은 이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 모임에서 나는 철학의 두 가지 중요한 개념, ‘에로스(Eros)’와 ‘로고스(Logos)’를 알게 되었다.
‘에로스’는 감성과 쾌락을 향한 열망을 뜻하고,
‘로고스’는 이성과 절제를 향한 열망을 의미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에로스’와 ‘로고스’의 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