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무 Dec 26. 2023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오늘 자신이 한 일이 내일 에 알려지기 원하나,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누가 머리가 될 것인지 다투고 누가 그 자리에 앉을까 다투나,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사람은 작은 이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겠다 말하나, 주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돌로 그 여인을 치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왜 죄인들과 먹고 마시냐 힐문하나, 주님은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독립심을 키우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신 그분만을 의뢰하라 하신다.


사람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나, 하나님은 그분 자신이 시작이요 마침이라 하신다.


사람들은 길을 몰라 헤매나, 주 예수님께서는 그분 자신이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이 말씀하시고 계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생명의 떡이라고, 나를 먹는 자는 나로 인하여 살 것이며, 그분은 포도나무시며 우리는 가지라는 것을, 그분을 떠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친구여, 이제는 그대의 마음 빗장을 풀고 하나님께 열어드리시기 바란다. 주님께서 여전히 말씀하시고 계신다.

작가의 이전글 신성한 경제학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