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부동의 1위 크리에이터
2026년에는, 초등학생처럼 살아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부동의 1위 크리에이터. 어른들은 유튜브가 애들을 다 망쳤다며 혀를 끌끌 찹니다. 그런데 과연 초등학생 뿐일까요. 많은 직장인, 프리랜서, 1인 사업자들이 인플루언서가 되길 갈망합니다. 이 욕구는 단지 ’유명해지고 싶다‘가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배고프지 않게 하고 싶다‘가 맞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사실,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직업”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스스로 직업을 만드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새벽에 송길영 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인상이 깊어, 제 생각을 보태어 전합니다. 200년이 끝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명문대 합격, 대기업 취직, 전문직의 안정성, 규모의 투자 등등. 기존의 성공방정식이라 불렸던 것들이 일렁이며 뒤집히는 문명 전환기의 초입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참 정신이 없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AI를 개인이 쓰게 된지 이제 겨우 3년 정도가 흘렀으니까요. 아직은 모두가 출발선에 서있는 단계이죠. 하지만 하루라도 빠르게 문명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사람이 결국 주도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 AI 문명에서는 누구나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아니지만 글을 쓰게 되고, 기획을 모르지만 영상을 제작하게 되고, 경영을 모르지만 물건과 서비스를 똑똑하게 팔게 됩니다. 혼자서도 ‘두렵지 않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시대인 것이죠.
저희 엔비아이는 모두를 위한 AI가 아니에요. 엔비아이의 모든 업그레이드는 ‘자기 일’을 하는 분들의 목표 달성에만 집착한 결과입니다. 그 결과로, 따로 배우거나 고용하지 않아도 상위노출 블로그를 쓰고, 매출을 높이는 릴스를 기획하고, 망하지 않는 비즈니스 전략을 갖게 되는 것이죠. 저는 모든 사람이 초등학생처럼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내가 어릴적 꿈꾸는 것들을 이루며 사는 것이 이 시대에 살아남는 첫번째 방법인 셈입니다. 이를 근사하게 말한 것이 바로, 제가 늘 주장하는 ’누구나 브랜드로 살아야 한다‘입니다.
여기까지 읽은 분들 중에 아직 AI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권하고 싶습니다. 어떤 AI도 좋으니 가볍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마치 초등학생처럼, 모든게 새롭지만 갖고 싶은게 많은 눈으로요. �등학생처럼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