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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2024년 6월 18화

도심 속을 걷다가

MOLESKINE Diary│빌딩숲에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by 블랙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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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을 가득 채운 담쟁이덩굴


담쟁이 잎들이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들을 실어 불어 온

도심의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면서

인사를

합니다.


"안녕"


도심 속을 걷다가

담쟁이 잎들이

나에게도 인사하면서

나의 사연을 한 아름 안아줍니다.





도심 속을 걷다가

MOLESKINE Diary│빌딩숲에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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