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2025년 1월 사은품 때문에 코카-콜라를
달력은 한 해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지고 판매됩니다.
다양한 달력 사이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 때
구입하는 코카-콜라 캘린더는 비슷한 종류의 달력들 중에서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맛으로 마시는 음료보다
코카-콜라는 언제나 마케팅을 마시는 음료라 생각합니다.
달력을 보면서
1년 한 해의 날짜들을 봅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가장 중요한 일정들을 표시하게 됩니다.
아날로그의 달력을 손으로 직접 만지고 쓰고 그린다는 것은
나름 괜찮은 도구의 사용이죠.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 공유되는 달력의 일정들보다
조금 더 나만을 가질 수 있는 독립 공간의 아날로그 기록이랄까?
우리나라에서의 코카-콜라 행사들은 한정판에 목숨 건 사람들에겐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곤 합니다.
즉, 사은품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형태죠.
연말 때쯤 되면, 온라인에서 똑같은 제품에 달력을 주는 방식의 마케팅은
판매 사이트에 따라 가격도 다르고 주는 달력의 개수도 다릅니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코카-콜라 제품에 달력을 주는 것은 순식간에 품절이고
돈을 더 주고 구매하는 제품의 달력을 주는 것은 잘 안 팔립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품절됩니다.
어느 정도 조율을 하고 나면 또 달력을 사은품으로 팝니다.
대부분 품절되는 제품은 예를 들어 190미리 30캔 1박스에
달력 1개를 주며, 가격도 평상시보다 살짝 내려서 판매하거나
비슷하게 판매합니다.
그런데 또 동시에 다른 곳에서는 190미리 60캔 2박스에
달력 1개를 팝니다. 가격은 평상시보다 더 올려서 팝니다.
그래서 해마다 코카-콜라 달력을 구입하려 하는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저렴하게 후딱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는 CF를 정말로 잘 만듭니다.
수많은 광고 영상 중에서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간 작품들도 많지요.
특히 가까운 일본의 코카-콜라 CF는 인터넷의 발달로
세월이 많이 흘러도 언제든지 그 당시의 광고를 볼 수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때엔 이런 것들이 유행했었구나 하고 이해하며
은근 코카-콜라 CF 음악도 따라 부르거나 흥얼거리게 됩니다.
코카-콜라를 싸게 마시는 법은,
세일할 때 미리 구매하고 보관하는 것이 가장 싸게 먹는 방법입니다.
유명한 온라인 업체에서 쿠폰 받고 저렴하게 구입할 때
보통 구입 시점에서 2년 넘는 유통기한을 가진 코카-콜라를 배달해 줍니다.
콜라 종류를 좋아하지 않아도
한 번쯤은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는 유혹을 받을 때
눈 딱 감고 한 캔이나 한 병 정도 따서 마셔도 괜찮을 겁니다.
몸이 안 좋거나 아프거나 아예 절대 탄산음료를 먹지 못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코카-콜라가 주는 마케팅의 맛은
바람직한 바른생활에서 가끔은 유쾌한 생활의 반란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콜라는 유통기한이 다 지나도 써먹을 때가 많습니다.
마치 리스테린 유통기한 지난 것도 써먹듯이...
LG생활건강이 인수 후 보틀링 파트너로 생산하면서
가격은 점점 올라가는 중입니다.
코카-콜라는 몸에 안 좋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먹는 코크의 존재는 맛있다.라고 느껴지는 목 넘김의 상쾌함을
포기하지 못하겠죠.
코카-콜라의 사은품들 때문에 구매하는 것.
1년 행사 중에 코카-콜라 캘린더는
돈 주고 구입하는 다른 캘린더나,
무료로 주는 다른 기업들의 캘린더보다
보는 눈이 즐거워지는 것은
아마도 "공짜"로 얻은(콜라 구입가격에 포함된 거지만)
한정판의 기분이 아닐까요?
코카콜라라고 쓰려다가
코카-콜라라는 표기는 한국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표기된 것으로 썼습니다.
언제나 마케팅을 마시는 코카-콜라
THE BRUNCH STORY│2025년 1월 사은품 때문에 코카-콜라를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