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하루가 시작하고 또 하루가 끝나가는 평범한
아침에 눈을 뜨고
밤늦게 눈을 감고 잠들 때
오늘 하루도 또 크게 변함없이 지나가고
내일도 오늘처럼 또 그렇게 지나갈 때
평범한 하루가 주는 고마움은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쩌면 가장 행복한 일상이라는 것을
문득 깨닭게 되는 시간이 올 때
그 앞엔 언제나 당신이 함께 하고 있음을
사랑은
언제나
그 누구에게도 평범하게 다가오고 시작하는 것처럼
그것이 때로는 운명이라고 말하고
그것은 분명 인연이라고 생각 들 때에도
모든 것들이
평범한 하루 안에서
우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월, 화, 수, 목, 금
당신을 만날 수 있는 하루들을 손가락으로 셉니다.
월요일이 지나면
화요일이 오고
화요일이 지나면
수요일이 오고
목요일과 금요일 이렇게 이틀만 더 버티면
토요일에 당신을 만날 수 있다는 유일한 행복함을
매일 보면 그것도 행복하고
주말에만 봐도 그것도 행복하고
몇 달을 못 봐도 당신을 그리워하는 밤하늘의 별들이 빛나는 것처럼
나 역시 당신을 못 보는 하루들이 모여
한 달이 되어도,
1년이 되어도,
2년이 되어도,
10년이 되어도,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는 하루이기에
우리 10년이 지나도
늘 그래듯이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하루가 끝나고 또 시작됩니다.
평범한 하루가 주는 고마움
THE BRUNCH STORY│하루가 시작하고 또 하루가 끝나가는 평범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