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디지털 엘리먼츠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by 블랙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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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14TB 엘리먼츠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USB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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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통관대행료, 관세 무료 포함해서

20만 원 초중반일 때 무이자로 구매해 왔습니다.


사진과 영상들은 거의 WD 14TB 각 각 2개씩

2중 백업을 동시에 합니다.


백업할 때엔 모든 인터넷 차단 및 오프라인으로만 백업합니다.


그 외 백업 자료들은 8TB~20TB 독립된 외장하드로 1중 백업만 하고

예전에는 1 테라부터 많아야 5 테라 3.5인치 하드디스크로

같은 용량별로 2중 백업을 해왔습니다.


작업용으로는 2중 백업한 사진과 영상을

2.5인치 4~5 테라 몇 개의 하드 디스크에 넣고

또 거기서 SSD 1~4 테라로 옮겨서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바이러스와 하드 디스크의 불안감에

백업에는 목숨처럼 관리해 오는 편입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때엔 작년보다 큰 할인율이 없어서

그전에 구입해 놓는 편인데

구입 후 배드섹터 검사를 약 이틀정도 걸어놓고 검사합니다.

늘 다행히 깨끗한 상태로 미국에서 잘 도착해 왔고

그렇게 포맷 후 각 각 2개씩 잘 포장해서 보관합니다.


물론 구입한 날짜와 도착해서 검사한 날짜를

종이테이프에 적어서 대충 붙여 보관합니다.

1년 뒤에든 2년 뒤에든 2중 백업해야 할 경우

언제 구입한 것인지 알아야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미리미리 최저가로 뜰 경우 한 개씩 구매해야

2중 백업에 마음이 놓입니다.


점점 하드 디스크는 가격이 올라갈 겁니다.

그래서 최저가로 뜰경우 미리 쟁여 놓고 보관합니다.


백업에는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백업할 때에만 컴퓨터에 전원 연결해서 백업 확인 후

바로 전원 오프 후 보관함에 그대로 보관됩니다.


그중에 하나라도 하드디스크가 고장 나면

바로 다시 백업 본을 만들어 놓습니다.


여러 제조사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왔는데,

언제부터인가

WD 14TB 엘리먼츠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USB 3.0로 정착하게 됩니다.

그동안 보면, 가격 대비 가장 좋은 조건으로 판매되는 용량이기도 합니다.


단독으로 3.5인치 하드디스크 하나를 관리하려면 거기에 맞는 케이스와

정전기 방지 보호 비닐에 또 전체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큰 보관함과

자리가 불편해왔는데,

WD 14TB는 그냥 단독으로 전원케이블과 본체만 있으면 되니깐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그렇듯,

백업은 곧 자신의 삶을 보관하는 커다란 작업의 디지털 인생 보관함입니다.

상업적인 것(계약 기간이 지나면 데이터는 삭제, 영구 파괴합니다)과

개인적인 것의 사진과 영상들은

언젠가 나이 들어 더 이상 사진과 영상을 담지 못할 때에

나의 인생을 고스란히 기억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가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돈이 되는 사진과 영상도 있을 수 있고

공개하지 못하는 사진과 영상도 있을 수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과 영상도 있을 수 있고

그런 존재의 가치는 결국 개인적인 삶이 됩니다.


그렇게 그 부분에서

당신의 이야기들도 고스란히 인생의 한 부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지표가 되고

그 긴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진과 영상이 될 수도 있기에


결국 사진과 영상도

사랑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백업은 언제나 목숨처럼 중요한 것, 당신과의 기억들처럼...





웨스턴 디지털 엘리먼츠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THE BRUNCH STORY│백업에 대한 디지털 에세이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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