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예민하지 않더라도, 꼭 약산성 클렌저를 쓰세요

알칼리성 클렌저는 피부장벽을 약하게 만들어요.

약산성!!!

약산성으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약산성 클렌징폼을 사용하여야 한다!

이런 말, 많이 들으셨죠?

대체 왜 약산성으로 세안하라고들 하지?

저는 늘 화장의 시작은 세안이라고 얘기해요.

"왜 나는 세안하면 얼굴이 따가워지나요?"

"왜 나는 세안하면 얼굴이 땅길까요?"

"왜 나는 세안하면 핏줄이 드러나요?"

피부의 pH가 알칼리화되어서 그런 거예요.

pH가 알칼리가 되어 있으면

1. 히알루론산 합성 억제 (그래서 땅겨요)

2. 지질 생성 효소 억제 (피부장벽 무너져요)

3. 여드름 유발해요. (피부장벽 무너지니깐)

4. 홍조 유발해요 (피부장벽 얇아지니깐)

5. 아토피 유발해요. (피부장벽 무너지니깐)

우리 피부장벽, 각질층의 pH는 약산성이에요.
알칼리성 클렌저는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요.

약산성일 때, 피부는 수분을 보존하고, 유분도 적절히 조절해서 피부 장벽을 딴딴하게 해요.

유해균으로부터 보호도 하고요.

그런데 알칼리화가 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염증이 생겨요

그러면서 여드름, 아토피, 홍조 등이 유발되죠

여드름, 지성 피부일수록 뽀득하게 세안하면 절대 안 돼요.

여드름이 있거나 지성피부인 분들은 뽀득한 세안을 원하시죠?

no no no no no!!!

알칼리성 세안제 중 대표적인 아이는 바로 빨랫비누예요.

유분을 완전 싹 걷어가죠!

유분은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순간적인 뽀득한 기분 때문에 계속 사용하면 여드름, 아토피, 홍조는 계속 악화되고 피부장벽은 약해져서 민감성 피부로 발전해요.

데일리로 쓰는 클렌저! 꼭 약산성 클렌저로 쓰세요

약산성으로 맞춰진 클렌저를 사용하면 점점 속당김이 없어져요.

수분인자인 히알루론산 합성을 도우니까요.

블랙헤드가 옅어지는 큰 이유 중 하나도 pH에요.

유분량을 조절하도록 세포를 활성화시키니까요.

얼굴을 보호할 만큼 유분을 유지하게 도와줘요.

필요 없는 유분은 씻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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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있을수록

아토피가 있을수록

홍조가 있을수록

뽀득한 세안제는 절대 안 되어요.

데일리 클렌저는 ❗️반드시 약산성❗️이어야 하는 점!!

꼭 기억하세요.

그래야 장기적으로 피부는 점점 이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