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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치하니 Aug 28. 2020

구글 검색엔진의 역사

검색 엔진의 선두주자 구글의 역사 

불과 15 년 전만 해도, 구글이 이렇게 파워풀한 검색엔진이 될 줄은 누구도 상상을 하지 못했다. 국내는 네이버의 선점으로 초반에는 구글의 진입이 어려웠지만, 수익을 위한 광고에만 치우친 네이버의 특성상, 많은 사용자들이 정보를 얻기를 위해 구글 검색엔진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추세다. 참, 재미있는 것은, 지금이야 구글 검색엔진을 자유자재로 이용을 하고, 원하는 자료를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지만, 불과 15년 전만 하더라도,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이 익숙지 않을 때라, 해외 어학연수 커리큘럼 속에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수업이 존재했다. 지금과 달리, 그 당시에는 한글로 작성이 된 포스팅의 노출이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누가 구글을 만들었을까?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을까? 구글을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을 "구글의 역사". 간략하게, 구글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구글 창시자 래리 페이지 (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 (Brin Sergey)


구글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하던 대학생 래리 페이지가 1996년의 연구 프로젝트 "백럽 (BackRub) 위해 구글을 시작하였다. 그는 가까운 친구이자 같은 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이었던, 세르게이 브린을 그의 프로젝트에 합류를 시켰다. 래리 페이지의 가설은 "웹사이트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검색 엔진이 더 나은 결과를 산출해낸다" 였는데, 웹사이트의 중요도는 웹사이트들 간의 백링크(Backlink)를 통해 결정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 가설은 구글의 검색 엔진에서의 상위 노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척도가 되어, 현재에도 백링크의 중요성은 그 어떤 최적화의 요소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백링크의 수(Quantity)에 집중을 했다면, 지금은 백링크의 질(Quality)에 더 많은 비중은 두고 있다. 백링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차후 다시 다룰 예정이니, 지금은 궁금하더라도 참아주시길 바란다.


구글의 탄생에도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 원래 구글의 이름은 "구골"이었지만 단어의 철자를 잘못 쓴 결과로 현재의 "구글(Google)"이 되었다. 구글은 1997년 9월 15일 "google.com"으로 도메인이 등록이 되었으며, 1998년 9월 7일에 Google.Inc로 정식으로 창립이 되었다. 


하지만, 초기에 자본이 부족했던 그들은, 스탠퍼드 대학 교수인 데이비드 채리턴 (David Cheriton)의 소개로 선 마이크로 시스템의 공동 창업자였던 엔디 백톨샤임을 만나게 되어, 10만 달러를 투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6개월 뒤, 구글은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 바이어스와 세쿼이아 캐피탈로부터 더 큰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되어 본격적으로 하드웨어 제작에 들어갔다.


구글의 사용이 일상생활에서 대중화가 되면서 2006년에는 "구글하다 (google)" 라는 동사가 옥스퍼드 영어 사전을 비롯하여 메리엄 웹스터 사전에도 등재가 되었으며, "구글하다"의 뜻은 "구글을 이용하여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글로벌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자라면 네이버가 아닌, 구글을 잘 그리고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구글은 전 세계의 유저가 2 billion(20억)이며, 매 시간 2.28 million의 검색이, 매일 5.6 billion의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구글 검색엔진의 최적화 작업을 통해 구글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이 된다는 말은 곧, 비즈니스 수입과 연결이 되는 것이니, 언택트 온라인 창업을 결심하였다면, 그전에 구글의 디지털 마케팅의 생태계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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