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의 저장소를 몰래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 제거
다시 오랜동안 숨겨두었던 IT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윈도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그 이유를 찾고자 부단한 노력을 한다.
기본적으로 쓰레기를 찾아서 정리하기 급급하다.
우선은 이렇게 한다.
웹브라우저에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환경을 설정한다.
두 번째로 윈도 시스템 설정에서 쓰레기를 제거한다.
설정 -> 시스템 -> 저장소를 선택하면 공간이 확인이 되고 임시파일을 우선적으로 정리한다.
그래도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공간이 있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윈도에서 공포의 파란 화면이 한번 나타난 적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디스크를 10G 정도를 메모리 덤프를 사용하면서 윈도라는 디렉터리에 숨어 있었다. 이것을 찾았을 때 쾌감은 있다. 이런 쓰레기가 나도 모르게 이곳에 있다고 하면서 정리를 하였다.
다음으로 또 숨어 있는 것을 찾는다.
그것이 윈도 디레토릭에 더 들어가면 c:\Windows\WinSxs라는 디렉터리다. 이것의 용도는 윈도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하고 그것의 로그를 남겨 놓은 곳이다. 그런데, 2년 정도 아니 더 이상이 되면 10G를 넘겨서 보관되어 있다. 이것을 정리하지 않으면 쌓이고 쌓인다고 할 것이다. 이를 정리하는 방법은 그냥 탐색기를 열어서 지우면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은 읽기 전용으로 정리가 되어 있고 윈도 디렉터리 밑이 있는 자료는 사용자가 임의로 삭제하면 부팅이 안될 염려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정리하기 위하여서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안내하는 바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WinSxS 폴더를 삭제하지 말고 Windows에 기본 제공되는 도구를 사용하여 WinSxS 폴더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작업 스케줄러에서 StartComponentCleanup 작업을 실행하여 구성 요소 정리 및 압축하는 방법이다. StartComponentCleanup 작업은 시스템이 사용되지 않을 때 구성 요소를 자동으로 정리합니다. 자동으로 실행되면 업데이트된 구성 요소가 설치된 후 30일 이상 기다린 후 이전 버전의 구성 요소를 제거한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이를 실행하는 방법은 터미널을 열어야 하는데 관리자 모드로 열어야 한다.
이를 열면 다음의 창이 나타난다. 여기에 다음의 명령을 실행하면 된다. copy&paste를 하여도 된다.
schtasks.exe /Run /TN "\Microsoft\Windows\Servicing\StartComponentCleanup"
이렇게 명령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성공: 예약된 작업 "\Microsoft\Windows\Servicing\StartComponentCleanup"을(를) 실행하도록 시도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아쉬움이 있어서 다음의 명령을 찾아보았다. dism이라는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이다. 업데이트된 구성 요소의 이전 버전은 즉시 삭제된다.
Dism.exe /online /Cleanup-Image /StartComponentCleanup
동일하게 명령어 실행창에서 사용을 한다.
이렇게 명령을 실행하여도 찜찜하다. 그래서 추가로 실행 중인 Windows 10 이상 버전에서 DISM.exe
/StartComponentCleanup 매개 변수와 함께 /ResetBase 매개 변수를 사용하면 구성 요소 저장소에 있는 모든 구성 요소의 대체된 모든 버전이 제거된다.
Dism.exe /online /Cleanup-Image /StartComponentCleanup /ResetBase
결과적으로 이렇게 하면 내 컴퓨터의 용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유용하지만, 요즈음 테라바이트 이상의 용량을 가진 데스크톱에서는 그렇게 필요 없는 명령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저장소는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가는 쌓이고 그리고 불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요즈음 집을 정리하는 직업도 있다고 하는데, 컴퓨터의 공간도 관리하여야 한다.
저장소관리를 활성화 시켜 놓으면 수시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이것도 추천을 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