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을 하는 습관은 자조적 일지는 모르나 습관이 될 때까지는 모든 탓을 나에게 돌려보라.
내 탓을 하면 문제의 해결 방법이 보이고 똑같은 문제를 또다시 마주 하지 않아서 앞으로 전진할 수가 있다.
남 탓을 하면 세상 살기는 정말 편하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관계는 여전히 멀어지고 돈도 멀어지며 성공도 멀어진다.
반대로 내 탓을 하면 관계가 좋아져서 인기가 많아지고 돈도 나를 좋아하며 성공이 살금살금 다가오는 것을 어느 순간 느끼게 된다.
내 탓은 나를 변화시키는 과정이자 성공에 가까워지는 첫 번째 열쇠다.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다툼이 발생했을 때 화를 억누를 줄 알고 목소리를 낮추며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화가 났을 때 목소리가 큰 사람은 순간 자신이 이겼다는 희열을 느낄지 모르나 화가 사라지면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안다. 이 느낌은 후회를 낳고 자책하게 되지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지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리고 감정 조절을 못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나의 감정에 지배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어떤 사실에 분노하게 되더라도 내가 아는 사실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다. 결국 오해와 거짓을 두고 나 혼자 분노하고 있는 샘이다.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
설사 사실이 맞다고 하더라도 화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세상에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분노, 슬픔, 오해, 자괴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낄 때 내가 왜 이 감정에 휩싸이고 있는지 깊게 파해져 보면 내 안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더라도 너무 자책할 필요도 없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해결책을 미리 찾아 놓는다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세팅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나를 칭찬하는 모든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 칭찬이 진심일 수도 있지만 진심이 아닐 수도 있다.
잘하는 것에 칭찬을 받았지만 잘하는 것을 못했을 때 비난을 받는 것 또한 대비해야 하기에 나의 감정은 외부가 아닌 나 스스로 항상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감정은 누구나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감정 조절만 잘해도 현실을 직시하는 능력이 높아지고 문제 해결 능력 또한 향상되기에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두 번째 열쇠가 된다.
미래에 대한 목표가 없다면 내가 이룬 것은 모래성과 같다.
바람에 사라지고 파도에 사라지고 지나가는 행인의 발길질에 사라지는 나약한 성일뿐이다.
이 말인즉슨 외부 영향으로 인해 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힘들어도 잘 버티고 있는데 진상 손님 때문에 무너질 것 같고, 나와 뜻이 맞지 않는 가족 때문에 무너질 것 같고, 쓸 곳은 많은데 벌이가 넉넉하지 못하여 돈 때문에 무너질 것 같고...
내가 무너질 것 같은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 설정은 반드시 해놓아야 한다.
내가 무너질 위기에서 나의 목표를 상기하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버텨서 다시 올라서고 또 올라서고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제는 이 정도로 무너지지 않는 강인해진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표 설정은 먼 미래의 꿈이 아니어도 좋다.
진상 손님이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똑같은 주제로 가족 간의 다툼이 발생한다면 이 주제는 더 이상 거론이 되지 않도록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돈 쓸 곳은 많은데 벌이가 넉넉하지 않다면 쓰리잡을 뛰어야 할지 지출을 줄여야 할지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실천하여 문제점들을 해결한다면 작은 목표를 이룬 것이다.
작은 목표들을 이루다 보면 작은 성공에 만족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높은 목표를 가지게 되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또다시 노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