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선물받은 당신에게

28화. 오늘은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도 괜찮아요

by 봄울

아침부터

누구와도 말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어요.


출근길의 사람들마저
조금은 귀찮고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날.


누가 말 걸까 봐 피하고 싶고,
사소한 대화에도 신경이 쓰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숨이 조여오는 것 같은
그런 느낌.

혹시 오늘이 그런 아침인가요?


그 마음,
정말 잘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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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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