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초 동안 기쁨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처음은 어려울 수 있다.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아주 약간이라도 좋은 느낌을 갖자.
어떤 것이라도 좋다.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행복한 하루를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사랑하자.
눈을 감고 배우자와 아이 생각을 한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은 가족사진을 본다.
연인이나 가족을 생각해도 좋다.
행복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이 어떻게 하루 종일 기분이 좋겠는가.
가능하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상황을 끌어당긴다.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상황을 끌어당긴다.
고명환 작가는 고전을 읽으라고 한다. 좋은 방법이다.
소설 속 주인공에 감정 이입을 해본다. 왠지 심각하다고 생각한 일은 별것 아니다.
목숨으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주인공을 본다. 인생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전을 읽으면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이 많다. 기구한 운명의 사람이 많다.
그들을 본다.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한 일은 아니다.
오히려 행복하다.
한 걸음 뒤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생각보다 쉽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답은 글쓰기다.
필자도 글쓰기를 하면서 놀란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고 깨닫는다.
브런치를 띄워놓는다. 검열 없이 마구 쓴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쉴 새 없이 쓴다. 대학교 때 시험 시간처럼 빠르게 쓴다.
이렇게 해야 자기 검열을 피할 수도 있다. 마음속이나 머릿속 생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기분이 좋아진다.
중심을 잡는 생각이 없다. 주위에 휘둘린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착각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도 모른다. 그렇게 15년째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글쓰기를 통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온몸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진다. 하루 10분에서 15분이면 충분하다.
완벽하게 몰입해서 기뻐할 수는 없는가. 매 순간 좋은 기분을 느끼면 된다.
초반에는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어렵다.
하루 종일 기쁜 상태로도 충분하다. 인생이 많이 변화하리라 확신한다.
필자는 요즘 행복하다.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린다. 물론 다짐이 필요하다. 더 좋은 하루를 보내겠다고 다짐하자. 좋은 느낌만 안고 가겠다고 스스로에게 말하자.
이 글을 읽는 독자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시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이 들 수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좋은 느낌, 기분이 들도록 연습하자.
이전보다 약간만 더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평생 부정적인 것을 끌어당기던 삶을 뒤바꾸는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린 그라본 지음
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정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