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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r normal Apr 02. 2021

여성 그 자체로 아름답다

blue #6


여성 인권과 관련된 이야기가 요즘 자주 화두에 오르내리는 것 같다.


여성 인권에 대해 얘기하자면 페미니즘과 자연스레 연결이 되는 게 사실이다.


여러 매체에서 페미니스트와 안티 페미니스트의 싸움을 자주 접하곤 하는데,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페미니즘에 왜 안티가 있는 것일까?


특히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안티 페미니스트들의 반응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여성이 가진 특징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고 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쁜 생각인가?

난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각자 성별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경우도 있다.


가끔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성이 나쁜 것인 것 마냥 얘기하는 것도 난 참 불편하다.


 여성이라는 존재 그 자체가 이미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것.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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