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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스런 후후작가 Aug 17. 2024

비가 다다다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쏟아지면 

기분이 좋다. 

집안에 혹은 병원에 갇힌 나 뿐만 아니라

모두 갇혀있겠구나. 

적어도 지금 이순간은 우리 똑같겠구나.


가끔씩은 평범하게 살아보라고 

하늘에서 보너스 시간을 준 시간.

지금 폭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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