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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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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권
Dec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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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존재(存在), 늘 제자리에 있는 것들
어느 노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발톱 깍다가 눈물 한 방울.”
“너 거기 있었구나.”
“멍든 새끼발가락.”
(이어령)
늘 곁에 있음을 알지 못하고, 내 마음 저 끝에 있는 당신, 그렇게 자리 잡고 있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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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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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를 알면 잘파가 보인다
저자
언론사 논설위원, 공공기관 인사팀 팀장을 거처,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주)에서 근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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