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724
오늘도 급식이 맛있었던 빵득이. 입가에 온통 자장자국이다. 구레나루가 따로 없다. 묻었는지 몰랐다며 그래도 옷엔 안묻었다고 자랑스레 대답한다. 참 자랑스럽구나. 곧바로 집에 데려오길 잘했다. 신발은 여전히 어설프게 신겨져 있고.. 부끄러움은 늘 엄마몫.
#뽀글이 #빵득이 #그림일기 #언제쯤안묻히고먹을까 #훌륭한아홉살
뽀글이 주인님의 브런치입니다. 무료하리만치 평범한 일상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팝아트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