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쉽고 설레는 시간
제발 건강하고 평안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바라고 바란다.
퇴직으로 인한 연일 모임과 먼 길 떠나기 준비로 매주 일요일에 올리던 글을 두 번이나 쉬었습니다. 이제 두 달 동안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분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에 집중하려 합니다. 그동안 봄 길과 여름 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조금 더 색다른 저만의 가을길 이야기로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24년 8월 퇴직 후 9월 2일 인생 길 3구간 첫 시작으로 세월아 네월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