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덕분에 당신과 나,
우리가 그렇게 물들고 물들었네.
찰나였을지 모르지만
꽤나 짙게 물들이고 물들였던.
떠나지만 또다시
우리를 그렇게
물들이고 물들여줄 이 가을아
고맙고 고마워.
담백한 진심을 담은 그림 그리고 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