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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를 채우는 일
슬픈 어린시절과 불안한 20대를 거쳐 이제는 비로소 모든 순간을 어여삐 여기게 되었다 그때의 나의 시간을 지나오는 이들에게 “불안해도 괜찮아. 행복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