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세람 Jun 17. 2024

어쩌다 방문한 칼국수 맛집, 정칼짱

칼국수 콩국수 돈가스 만두 전문점, 정직한 칼국수 짱 맛있는 집

아이들과 함께 식당에 이동하는 중에 무심코 <정칼짱 포항장성점>을 보게 되었는데요. 

왠지 맛집일 것 같은 식당 모습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어요. 어쩌다 방문한 <정칼짱 포항장성점>을 소개드릴게요.       


< 정칼짱 포항장성점 정보 >

-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 주차공간 : 식당 앞 주차

- 보리밥 무한리필

- 무선 인터넷 가능

- 유아의자 구비

- 단체 이용 가능

- 예약 가능

- 경상북도 교육청 문화원 도보 3분 거리

- 장성근린공원 도보 19분 거리     


< 식당 외부 >

<정칼짱 포항장성점>의 외부 모습입니다. 정감 있는 맛집 느낌의 식당이에요.      


< 식당 내부 >

<정칼짱 포항장성점>의 내부 모습인데요. 

식당 입구는 깔끔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손님이 꽉 찬 것 보이시죠? 저희가 식사하는데, 계속 손님이 들어와서 웨이팅이 생겼어요.      

요기는 보리밥 무한리필 셀프바예요.      

칼국수 국물에 보리밥을 말아먹거나 보리밥에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하고 있어요. 


< 메뉴판 >

식당 앞에 걸어둔 메뉴판입니다. 보리밥은 무제한 제공입니다^^      

식당 벽면에도 메뉴 포스터가 붙어 있고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되는데, 태블릿으로 보면 메뉴가 더욱 다양하게 있어요.      


< 기본 상차림 >

기본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사실 칼국수 집에 김치가 맛있으면 칼국수 맛도 더 좋아지는 느낌인데요. 김치가 칼국수와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 주문 메뉴 >

저희가 주문한 메뉴를 소개드릴게요.      

제가 주문한 산더미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국물을 먼저 한 숟가락 먹어보았는데,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었어요. 최근에 먹은 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김치와 같이 먹으니 더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바지락이 듬뿍!!! 최고였어요.      

남편이 주문한 꼬막비빔칼국수예요. 

솔직히 저는 꼬막 비빔 칼국수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어요. 남편이 먹어보고 맛있다길래 한입 먹었는데, 크~ 양념장이 맛이 좋았습니다. 꼬막도 듬뿍 들어있었고요^^     

첫째가 좋아하는 돈가스에요. 

돈가스는 아이에게 주기 조금 아쉬웠어요. 저희는 첫째에게 돈가스를 줄 때 튀김옷을 조금 벗겨내고 주는데, 고기보다 튀김이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한입씩 먹을 때는 정말 맛있어서 감탄했었는데요. 둘째의 엄청난 잠투정으로 이후부터는 식사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


우리 둘째~ 결국~     

이렇게 식당에서 취침에 들어갔어요^^ 제대로 못 먹긴 했지만, 그래도 자는 모습 보니까 너무 사랑스러워서 마구 벅차올라요^^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해서 제대로 먹어보겠어요~! 여러분도 맛난 식사 하셔요^^     


매거진의 이전글 남편이 알던 효자동맛집, 담박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