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서 요약은
자기계발 도서중에 베스트로 꼽히는, '부의 추월차선' 이다.
많은인스타그래머들이 이 책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부'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게 됐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오히려 난..이미 물욕에 찌들어있어서 그런가
좀 더 매운맛이긴 하나,
당연한 이야기를 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제 실천을 못하는것일 뿐..
(사실 다들 똑같을거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의 격차는
천지차이니까)
그래서인지 괜히 뼈맞은 기분이라 반성을 좀 하게 됐다.
이번 글은 대부분 본문의 내용들을 간략하게 인용한거라
간편 요약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저자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삶의 길을 총 세가지로 나눈다.
1. 인도
2. 서헹차선
3. 추월차선
우선 인도는, 말그대로 천천히 걷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재무적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고
계획도, 저축도 하지 않으며 라이프스타일의 노예로 산다.
이들은 결국 부를 축적하지 못한 채 삶을 마무리한다.
반면 서행차선을 택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삶'을 택하는 사람들이다.
꾸준히 절약.저축을 하고, 펀드나 주식 등에 투자를 하며
부를 위해 성실히 나아가는 부류지만
그 과정에서 일생을 소진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야 은퇴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추월차선은,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이다.
돈이 열리는 나무=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남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간에 성장시킨 뒤 매각, 현금화를 시킴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남들보다 빠르게 경제적인 자유를 누린다.
작가는 직업에 대해 꽤나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주는데,
직장인은 회사에 대한 통제력이 없으며
경험 역시 제한된다는 점에서
정상이라는 이름의 사육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 비유한다.
또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시간은
곧 나의 시간과 맞바꾸는 것이기에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이다.
작가가 거듭 강조하는 것은,
시간을 자산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복리를 잘 활용하면 부자가 될 순 있지만,
작가의 입장에선 그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기에
효율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예) 1000만달러에 5% 이자가 붙으면
연 50만 달러의 소득이 발생한다.
이 때 복리의 위력을 실로 강하나,
그 위력을 만들어 줄 1000만 달러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10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선
추월차선 사업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직장인으로 주 5일을 근무하고, 주말에는 푹 쉬면서
40년에 걸쳐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 보단
주 7일을 헌신적으로 일하되 10년안에 나만의 사업체를
성공시키고 이른 나이에 부유하게 은퇴하는게 낫다는게
작가의 의견이다.
서행차선에선 당신이 직접 돌을 들어올린다면
추월차선에선 당신 대신 돌을 들어올릴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젠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을 시작해야하는 단계이다.
<추월차선을 위한 사업을 시작할 때 고려할 점>
1. 필요의 계명:
필요를 충족시키는 사업,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을 구상하자
돈이 아닌 필요를 좇자! 사업의 존속 여부는 내가 아니라
시장과 소비자가 결정한다.
2. 진입의 계명:
나의 사업을 누군가 역시 쉽게 시작할 수 있다면
승산이 없는 사업이다.
만일 진입장벽이 낮다면, 그걸 극복하는 탁월함이 필요하다.
3. 통제의 계명:
내가 회사의 모든 면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오로지 자신의 브랜드에만 투자하라!
4. 규모의 계명:
판매개수에 상한치가 있다면 영향력에 있어서
족쇄가 채워진다=기하급수적인 부를 창출할 수 없다.
최고한계 속도를 얼마든지 늘릴 수 있는 사업을 하라.
5. 시간의 계명:
사업을 시간으로부터 분리하라.
사업체에 나의 모든 시간을 뺏긴다면,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이다.
사업을 점진적으로 자동화시켜라
이처럼 자산을 만들거나 사들여서
가치를 증대시키거나 변수를 조작한 뒤,
다시 되파는 일로 우린 추월차선에 진입할 수 있다.
혁신이 꼭 전구, 에어컨 같은
위대한 발명품을 개발하는 일만은 아니다.
제조,유통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혁신을 도모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제품을 발전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방법도 있다.
기회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에 있고, 단순화에 있기에
크고, 대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할 필요 없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서,
낡은걸 개선하는 방향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누군가 내 아이디어를 이미 실행하고 있다면?
경쟁도 사업의 주요 항목이다.
그냥 그들보다 더 잘 하면 되는 것이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선,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집중해야한다.
사람들은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한,
운만으로 성공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도전, 위험, 노력, 희생의 비하인드가 있다.
표면적인 남들의 성공, 즉 사건 자체만 보고
시기.질투하기보단
이면에 숨겨져있을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자.
무엇보다도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면,
계획을 '언젠가'로 미루지말고
당장 오늘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자.
'완벽한 타이밍'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대목에서 뼈맞았다..으악 아파요)
직접 실행하면서 부딪히고 겪어야할 것들이 더 많지,
혼자 방 안에서 완벽한 그림을 구상하는 것은 의미 없다.
그리고 내가 삶 전반에 휘두를 수 있는 영향력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기에 하루 빨리 실천하는 것이 좋다!
어떤 실패와 역경이 와도 이겨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다른 사업으로 작전 변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포기는 하지 말자!
*재무적 문맹에서 벗어나자!
재정적 조언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야
돈 문제를 통제할 수 있다.
<'부의 추월차선' 한줄 요약>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업을
강구하고, 성장시켜 빠르게 부자가 되라
풀코스 달리기를 당장 실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선은 가까운 곳을 목적지 삼아
목표를 작은 부분으로 쪼개보자.
그렇게 달리다보면 언젠간 완주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