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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럽 박사의 단점과 어려움


안녕하세요 배우고 성취하는 사람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독일/유럽박사의 어려움과 극복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 박사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겁니다.


 

1. 다른 근무문화


독일은 한국과 근무 문화가 매우 다릅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독일로 유학을 처음 오거나 취업하신 분들은 초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독일은 상당히 직설적이고 본인 주장을 해야만 하는 문화인데 반해 한국은 간접적인 표현방식과 개인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기 보다는 공동체 정신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떄문입니다. 연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율과 독립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본인팔은 본인이 흔드는 적극성을 가진 사람이 살아남을 수있습니다. 수동적이거나 의존적인 분들은 독일박사를 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겁니다.



 

2. 외국인으로서의 차별과 인유적 disadvantage


이건 어느 나라를 가든, 비슷한 부분이지만. 독일도 외국인으로서의 차별, 서러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동양인은 자기주장을 잘 못할 것이라고 은근히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야무지게 처신 잘하셔야합니다 ㅎㅎ 하지만 독일은 한편으로는 굉장히 공정한 나라입니다. 자국민과 외국인 관련없이 동일스펙과 자격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주는 나라이기 떄문이지요. 이것이 제가 독일을 유학 후 취업을 위한 국가로 더 추천드릴 수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독일어 독일어 독일어!!!!!!!


독일을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제발 제발 독일어 B1, 또는 A2정도는 따고 가시길 제발 추천드립니다. 독일에 처음 가면 아는 사람도 없는데 각종 관공서문서, 핸드폰 관련 레터들은 독일어로 오고 매번 독일 지인들에게 부탁하기 미안할 뿐더러.. 무엇보다 본인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독일어 A2까지 따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제가 과외도 해드릴 수있으니, 제발 독일어를 공부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셔서 현지에서 불편함을 덜 겪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럽박사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미국 대비 정보가 너~무 없어서 혼자 준비하면서 막막해하고 시간낭비했던 것이었습니다.

혼자 맨땅에 어렵게 헤딩하지 마시라고, 무료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석 신청 부탁드립니다.

 

*독일박사 무료 유학설명회가 6월1일 (토) 오전10시 (선착순 100명 마감)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8Tz4dvJZPy8alzW5JFKqiqetKrs3DR3NMxhz2_FHx4_veAA/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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