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종말].. How to live
지수를 추종하라. 지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투명하다.
김종봉 대표는 유튜브에서 지수보다 강한 종목 찾기를 설파한다.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말이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왜 쉽지 않은가.
기다림을 싫어하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흥미롭게 들어서 책을 빌려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유튜브 이상의 정보나 인상을 갖기 어려움.
바이두의 ceo인 리옌훙이 2017년에 발간한 책.
바이두는 단순 검색회사가 목표가 아니라 AI를 목표로 설립된 회사란 얘기를 한 권 내내 하고 있다.
AI의 본질에 대한 특별한 얘긴 없지만, 바이두에 그 적용을 하기 위해 단계별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사람에게 이 책이 특별히 다가오는 지점은 없을 듯하다.
p59.
하먼 교수가 자유 라디카를 없애기 위해 생애 대부분에 걸쳐서 알파리포산 alpha-lipoic acid을 고용량으로 섭취했다고 말했다. 그가 90대까지 지치지 않고 연구를 계속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나는 그 섭취가 적어도 해가 되지는 않았다고 본다.
p64.
현재 우리는 골수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는데 골수 이식은 가장 흔한 형태의 줄기세포 요법이다.
또 줄기세포는 관절지환, 1형 당뇨병, 시력 상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질환의 치료에 쓰인다. 이런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들은 삶을 몇 년씩 늘리고 있다.
p67. 아주 간단히 말해 노화는 ‘정보의 상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