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onNee Jul 05. 2022

글쓰기 다시 시작

누구를 위한 말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겠죠. 


지난 한 달간 마감이 세 개였고, 외국 출장이 겹쳐 정신이 없었다는 핑계를 대본다. 

내 생애 가장 바빴던 5-6월 이었고 그만큼 보람도 있었다고 본다. 

결과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모든 것에, 모든 곳에서 최선을 다했다. 


몇 차례 국가 간 이동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높지만 그만큼 뇌가 정화되기도 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다. 

예전과 같아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일상의 시작이다. 




작가의 이전글 22년 5월, 다큐 <그대가 조국>, <우리의 아버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